이미 구조 및 방사가 이루어졌지만 한국뜸부기가 수십년의
공백기를 거쳐서 도심의 주거용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은
참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떤 경로로 지하주차장으로 유입되었는지도 알 수 없고
SLRclub 회원이 처음발견한지가 5일 정도 되었는데 언제부터
지하주차장에 있었는지 그 것은 알 길이 없습니다.
또한 먹이가 없는 지역인데 어떻게 연명해왔는지도 궁금한
일이로군요.
사진을 통해서 보시면 한국뜸부기가 청소용 수조에 있는 물을
마시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물을 마시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지하주차장 안에 대략 3개소 정도
청소용 수조가 마련되어 있고 관리직원들이 먹고 버린
음식쓰레기를 포함한 쓰레기도 생존에 도움을 주었을 수 있습니다.
새의 건강 상태는 비행거리나 사람을 피해 달아나는 속도를
볼 때 문제가 전혀 없어보였습니다.
깃털 끄트머리가 많이 마모된 것으로 보아 상당기간
있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구조가 없었을 경우 결국
열악한 환경 때문에 폐사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포획이 이루어지기 전에 담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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