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로선 생태적 모습에서 좀 당황스런 일이 벌어졌다
어제부터 호반새 첫째먼저 둥지 밖으로 나오더니 연신 동생들도 첫째을 따라 둥지 밖으로 나왔다.
그러면서 호반새 둥지 안에서 다른종의 개체인 소쩍새가 동거하고 있었던 모습이 드러났다.
보면서 내 눈이 잘못된것 같아 눈을 잠시 감았다 뜨고 다시 보았다.
그 순간 내 눈앞에서 놀라운 일들이 펼쳐졌다.
한 둥지 안에 주행성과 야행성의 새가 같이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난 보는 내내 신기 하기만 했다.
아마도 낮과 밤의 생활 습성으로 같은 둥지 안에서도 살수가 있었던걸로 생각이든다.
아뭇튼 이런 묘한 생태 습성에 신기 했지만 이걸 호반새 둥지라고 해야 하나 아니면 소쩍새 둥지라고 해야 하나 고민이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