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새를 찾아서(48)...흰뺨검둥오리
오늘은 민족의 비극 육이오가 일어난 날입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 김정일에게 충성을 맹세한 범민련 간부가 구속되었다하더군요. 지구상에서 가장 못살고 인민들을 굶겨죽이는 정권에게 뭐하러 충성을 서약할까요. 어쨌던 북쪽이 동족상잔의 비극을 일으켰다는 역사적 사실은 숨길 수없습니다. 그 놈의 조국해방전쟁 때문에 저희 집안에는 삼촌 두 분이 전쟁터로 나가서 전사하시는 바람에 우리 아부지는 혼자서 가장 노릇하랴 엄청 고생하셨고 할머니는 평생 고뇌의 세월 보내야했습니다. 결혼하고 보니 처가는 북쪽 정권 탄압을 피하여 피난 온 이산 가족이었습니다. 육이오, 우리 가족에겐 잊혀진 역사가 아니었습니다.
한강 미사리의 흰뺨검둥오리들입니다.

육이오 때 우리는 오합지졸. 아무 것도 없었다.

적은 압도적인 우세로 밀물처럼 밀려와서 수도가 사흘만에 함락됨. 기네스 기록 경신!

피난하기 바쁜 우리 국민들

인천 상륙 작전 개시

소수 정예 대한해병대는 중앙청을 탈환을 목표로 돌격 앞으로!

오늘날의 대한 국군.
1. 충무공 높은기상 이어 받들어
젊은화랑 맥박이 가슴에뛴다.
정의와 자유를 길이지키려
해병은 굳세게 싸우고있다.
아 ~ 아 ~ 상륙전 진격에 싸움
삼군에 앞장서서 해병은 간다.
2. 날아라 전폭기야 울어라 함포
모함을 떠나면 배수진이다.
빗발치는 탄막을 뚫고 헤치며
성난바다 험산인들 두려울소냐
아 ~ 아 ~ 상륙전 필승에 싸움
삼군에 앞장서서 해병은 간다.
3. 장하다 강한신념 노도를 타고
불바다 헤쳐나간 인천 상륙전
중앙청 하늘높이 올린 태극기
동포는 감격속에 만세 불렀다.
아 ~ 아 ~ 상륙전 정의에싸움
삼군에 앞장서서 해병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