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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시인의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라는 시에서.. \"갈대숲 속에..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는 구절이 있는데.. 그 구절의 가슴 검은 도요새의 주인공이 바로 이 친구 아닐까요? 민물도요는 배가 검으니 탈락이고.. 혹 개꿩일까요? 아침부터 잡상입니다..^^ 귀여운 녀석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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