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콜 만들기

언제나파란 | 2006-03-23 20:50:37
조회수 44 | 추천 5


탐조의 고수들은 어떻게 작은 산새를 저리 가깝게 찍을 수 있을까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여러가지 노우하우가 있겠지만 그 중 첫번째는 입으로 새 소리를 내서 불러내는 방법입니다

새 마다 다른 소리를 내기 때문에 그 모든 소리를 흉내 낼 수는 없습니다

어떤 종류이던 비슷한 소리만 내면 근처에엤는 새들은 호기심이 발동해 소리가 나는 근처로 모입니다
고수들은 입으로 휘파람을 부는데 그 소리가 새와 아주 흡사합니다

 

입으로 내기어려운 사람을 위해 버드콜이라는게 있습니다
만드는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간단하고 손 쉬운 방법을 알아봅니다

 

 

직경 2.5Cm - 3Cm, 길이 약 6 Cm 의 마른 나무가지를 구합니다



 

 

 


가운데를 직경 10mm 정도의 크기로 관통시켜 뚫습니다
그리고 입구는 칼과 페이퍼로 원추형이 되도록 갈아냅니다



 

 

 

 

 

다음은 길이 4 Cm, 직경 2 Cm의 다른 나무가지 하나를 구해 사진과 같이 깍아냅니다



 

 

사진만 봐도 대충 사용 방법이 연상이 될 정도로 간단합니다

 


깍아낸 나무 두개를 끼워 마찰 시킬때 나는 마찰음으로 새를 부르게됩니다

 

첫번째는  2개의 나무를 밀착시키는 힘을 약하게 또는 강하게..
두번째는  서로 마찰 시키는 속도를 빠르게 또는 느리게
세번째는  마찰 소리를 길게 또는 짧게

 

위와 같이 하면 아주 다양한 산새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힘과 속도와 길이를 잘 조합하면 20가지 이상의 새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너무 간단해서 과연 될까하는 의구심이 생기겠지만 의외로 효과가 좋습니다
조용한 숲속에 앉아 살짝 비벼 소리를 내면 제일 먼저 달려오는 박새가있습니다
호기심 많은 노랑턱멧새도 빠지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멧새류와 쑥새 그리고 딱새등은 아주 쉽게 부를 수 있습니다


사용시 주의점은 근처에 새가있는 곳에서 사용해야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는 아무리 불러도 소용없습니다
새가 가까이에는 있지만 덤불이나 갈대숲 속에 숨어 소리만 들리고 나오지 않을 때 사용합니다
새들은 소리가 들리면 호기심 때문에 일단 고개를 내밀지만 곧 다시 들어가므로 순간 포착을 잘 해야합니다

 


단점은 나무가 약해서 조금 비비면 서로 닿는 부분이 맨질거리면서 소리가 안나는거죠
이 때는 다시 페퍼나 칼로 조금씩 깍아내면 됩니다

추천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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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과 추천 기록 11
새아빠
2006-03-23 21:18:32

새아빠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새아빠
2006-03-23 21:18:32

와~~ 판매상품은 봤지만 직접 만들어도 되는 것이었군요...
송진가루를 뿌리는 것 같은데..그러지 않아도 샌드페이퍼로 갈아도 되겠군요..
잘 봤습니다..번식기만 조심해서 사용한다면 정말 유용하겠습니다..^^
새를 기다리기 무료할 때 산에서 한번 만들어봐야 겠습니다...

행복한새야
2006-03-23 21:58:10

행복한새야님이 추천하셨습니다.

행복한새야
2006-03-23 21:58:10

잘 이해가 안 갑니다. 보니까 나무 토막을 암수로 만드로 마찰음을 내라는 건가요??

샐리디카
2006-03-23 22:15:24

샐리디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샐리디카
2006-03-23 22:15:24

재미있네요.. ㅎㅎㅎ

언제나파란
2006-03-24 08:02:27

네..나무 두개를 끼워서 비빌 때 나는 마찰음을 이용합니다

시몬피터
2006-03-24 08:42:15

시몬피터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노고지리
2006-03-24 17:51:3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흑기러기
2006-05-03 02:18:32

흑기러기님이 추천하셨습니다.

흑기러기
2006-05-03 02:18:32

제겐 새로운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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