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하얀 백로류...

김현태 | 2006-09-13 18:30:32
조회수 109 | 추천 6

가을인 지금 시기에.. 야외에서.. 온몸이 하얀 백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백로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노랑부리백로

황로(황색깃은 거의 빠지고 온몸이 희답니다.)

 

가 있을 듯 합니다.

 

대백로와 중대백로

대백로(중대백로)와 중백로의 구별법

쇠백로와 노랑부리백로의 구별법

쇠백로와 황로의 구별법을 익힌다면 백로류는 그리 어렵지 않게 구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부리색의 변화를 보면

 

대백로(중대백로) :  번식기에 검은색에서 지금은 거의 노랗게 변했다.

중백로 : 번식기에 검은색에서 지금은 거의 노랗게 변했다. 대백로에 비해 아주 조금 늦게까지 끝부분이 검은기가 있는 경우가 있다.

쇠백로 : 번식기에 검은색에서 지금도 검은색으로 유지되고 있다.

노랑부리백로 : 번식기의 노란부리가 지금은 검게 변해간다.

황로: 번식기에 아주 강한 주황색에서 조금 연해준 주황색 부리를 가지고 있다.

 

즉 부리로...  덩치가 작은 쇠백로, 노랑부리백로, 황로 중 부리가 노란 황로가 쉽게 구별됩니다.  황로의 서식지 또한 풀밭의 곤충을 좋아하므로 논둑 주변에서 부리가 노란 작은 흰색의 새는 황로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쇠백로와 노랑부리백로...는..

부리도 검고 다리의 특징도 발가락부분이 노랗고 tarsus와 tibia는 검은색 계통으로 구별이 거의 어려우나..

머리 위 댕기가 남아 있는 경우엔.. 두가닥인 경우.. 쇠백로, 많은 경우 노랑부리백로로 구별됩니다.

그리고,

먹이잡는 습성을 보면..

같이 바닷가에서 먹이를 먹을 때..

쇠백로는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사냥하는 반면..

노랑부리백로는 먹이가 있으면... 마구 달려가는 습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날개를 벌리고 바닷가 주변에서 기다리다가 사냥하는 경우도 있지요...

다리색의 특징은 자세히 보다보면 노랑부리백로가 약간의 초록기를 가진.. 듯이 달라 보입니다.

 

 

그러면 황로, 쇠백로, 노랑부리백로는 쉽게 구별이 되며..

마지막으로...

 

대백로와 중백로인데..

중백로는 대백로보다... 풀밭이나 논에서 곤충 사냥을 더 좋아하는 경향이 있으며..

목을 쭉 뻗고 사냥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대백로는

물에서 물고기 사냥을 더 즐기며, 목을 쭉 펴더라도 중백로보다 더 큰 굴곡을 갖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가에서 중백로를 본 적은 아직 없으며.. 논에선 대백로와 중백로가 같이 있는 경우는 종종 봅니다.

 

그리고,

앞으론 아마도 종으로 구별될 중대백로와 대백로는... 좀더 어려운데..

 

대백로가 중대백로보다 30% 정도 더 크며..

더 깊은 물을 좋아한다고는 하나.. 어려운 특징입니다.

 

중대백로는.. 주로 계곡 같은 곳에서 보았었고.. 서산에서는 대백로를 중대백로보다 더 많이 보아왔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다면 백로류도 쉽게 정복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거의 완벽해지면..

 

백색형의 왜가리...^^

흑색형의 쇠백로...

백색형의 흑로..

 

등등.. 재미 있는 녀석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추천과 댓글
추천과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과 추천 기록 9
바람의나라
2006-09-13 20:38:49

구분하기 어려운 백로들 참고가 많이 되겠습니다 ^^

바람의나라
2006-09-13 20:38:49

바람의나라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임백호
2006-09-13 21:14:17

임백호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샐리디카
2006-09-13 22:29:03

샐리디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새아빠
2006-09-14 00:51:34

새아빠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새아빠
2006-09-14 00:51:34

정말 공부가 됩니다...^^
관찰되는 장소는 매우 재미있습니다. 동정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시니피앙
2006-09-14 09:00:39

시니피앙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시니피앙
2006-09-14 09:00:39

대백로, 중대백로... 얘네들도 만만치 않군요

노고지리
2006-09-15 00:24:41

노고지리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커뮤니티 글 목록

전체 보기
번호 게시판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6,355 자유 노랑부리 백로 [5] 행복한새야 2008.09.30 278
46,354 자유 이 새의 이름이 뭔가요? [4] 도라에몽 2008.09.30 251
48,728 새이름 갈매기 동정 부탁드립니다. 꼭 도와주세요!!! [5] 저스틴 2008.09.30 880
48,727 새이름 노랑때까치 아종 홍때까치가 맞나요? [3] 비둘기조롱이 2008.09.29 700
48,726 새이름 이름이 궁금합니다. [9] 솔체 2008.09.27 793
48,725 새이름 도요쪽 같기는한데.. ;; 정말 모르겠네여..;; [6] 미구 2008.09.25 860
48,724 새이름 무슨꺅인지요..? [7] 샐리디카 2008.09.24 791
48,723 새이름 무슨새인지 아직은 어린새같은데~~ [9] 호리 2008.09.24 739
46,353 자유 개개비사촌의 식사 [4] 박흥식 2008.09.24 310
46,352 자유 도요들의 비상... [10] 재갈매기 2008.09.23 263
46,351 자유 하구소식-넓적부리도요 [10] 재갈매기 2008.09.23 292
46,350 자유 흰배뜸부기가 이렇게 성장 했네요. [13] 네모날개 2008.09.23 302
48,722 새이름 멧새류? [7] 달맞이꽃 2008.09.22 916
47,764 갤러리 작은검은꼬리박각시 [5] 새아빠 2008.09.20 193
48,721 새이름 동정부탁드립니다. [8] 자크노 2008.09.18 876
48,720 새이름 개개비사촌과 쇠솔딱새가 맞는지요? [11] 내린천장어 2008.09.15 1,285
46,349 자유 지느러미발도요 [9] 재갈매기 2008.09.15 197
48,719 새이름 동정 부탁드립니다. [4] 초심 2008.09.14 1,347
47,763 갤러리 산오이풀 [3] 들풀처럼 2008.09.13 166
47,762 갤러리 제초작업과 흰물봉선 [1] 임백호 2008.09.12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