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뒷베란다 창문으로 안양천을 살피는데 처음 보는 녀석이 있었습니다.
급히 쌍안경으로 보니 바로 머스코비 였습니다. 다른 오리들과 같이 풀을 뜯고 있더군요.
무사히 겨울을 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침 뒷베란다 창문으로 안양천을 살피는데 처음 보는 녀석이 있었습니다.
급히 쌍안경으로 보니 바로 머스코비 였습니다. 다른 오리들과 같이 풀을 뜯고 있더군요.
무사히 겨울을 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위 녀석이 머스코비기러기인가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머스코비기러기의 영명은 Lady Amherst`s Pheasant, 학명은 hrysolophus amherstiae로 나옵니다.
이 학명으로 조류사전을 찾아보니 이 조류는 기러기과도 아니고 오리과도 아닌 꿩과에 속한다고 합니다. 티벳동남부와 중국, 미얀마에 분포합니다. 영명은 아마스터드 부인이라는 뜻인데 남편이 1823~1828에 인도 총독을 지냈다고 합니다. 설명에 의하면 머스코비기러기의 색상은 아주 신비롭고 화려하므로, 이 부인이 좀 화려한 옷을 입어 이름을 지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샐리디카님이 추천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