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새들 먹이주기

샐리디카 | 2008-03-11 17:10:27
조회수 2219 | 추천 5


기간: 2008년 2월

장소: 아파트내 풀밭

먹이통: 곶감 담아 파는 작은소쿠리

먹이종류: 땅콩, 들깨, 소기름, 배 , 물

다녀간 조류명단: 붉은머리오목눈이, 참새, 박새, 쇠박새, 직박구리, 까치등 6종

 

날씨가 한참 추울때 아파트 오는 새들에게 먹이를 주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사람들의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적당한 위치에 매달았습니다.

좀 거리는 있지만 집에서도 쌍안경으로 수시로 관찰할 수 있는 지점입니다.

재이있는건..다른종류는 하루에 적당한 개체가 와서 먹고 가는데

붉은머리오목눈이들은 하루에 100여개체가 넘게 와서 이용을 하는거였습니다.

 

땅콩을 제일 좋아했고 그 다음이 소기름.. 그다음이 배입니다.

붉은머리오목눈이들이 오는것을 확인한뒤로는 땅콩을 좀 잘게 빻아서 넣어줬는데..

관찰해보니..  녀석들이 제일 큰걸로 골라가는것이었습니다. ㅎㅎ

그다음부터는 대충 부셔서 가져다 주었습니다.  땅콩등을 먹고나서도 근처에서 풀씨를 빼먹곤 합니다.

가까운 곳에 넓고 얕은 물그릇을  놓아주었더니 먹고, 목욕도 하였습니다.

 

새들에게 먹이를 주면 야생성을 상실한다는 우려도 없는건 아니었지만..  추운겨울동안만  그냥 주었습니다.

2월말후로는 먹이주는 것을 그만두었더니 지금은 참새들만 가끔 풀밭에 옵니다.

 

사철나무가 다닥다닥 뻗어있어서 새들이 비상시에 숨을곳이 많은 장점이 있는 곳입니다.















직박구리는 배만 먹고갑니다. 다른것들은 입에도 안댑니다. ㅎㅎ

추천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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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과 추천 기록 11
행복한새야
2008-03-11 21:43:19

행복한새야님이 추천하셨습니다.

행복한새야
2008-03-11 21:43:19

글쿤요^^ 떼거지로 오는 놈들땜에 많이 긴장하셔야 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산타는준
2008-03-11 22:09:51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목포인
2008-03-11 22:42:33

목포인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목포인
2008-03-11 22:42:35

바쁘신 중에도,,,, 와~~ 놀랍네요..
정말 잘 보았습니다.

까망풍선
2008-03-11 22:49:16

까망풍선님이 추천하셨습니다.

까망풍선
2008-03-11 22:49:17

젤 작은녀석이 먹이는 젤 큰걸루...ㅎㅎㅎ..욕심이 많은가 봅니다...

새아빠
2008-03-11 23:24:48

새아빠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시몬피터
2008-03-12 07:20:26

시몬피터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시몬피터
2008-03-12 07:20:27

새들에 대한 배려...
감동입니다.^-^

흰비오리
2008-03-13 11:41:55

저도 땅콩을 줘 봤더니, 박새가 두 다리로 암팡지게 잡고 쪼아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귀여븐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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