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새도둑...

토끼 | 2006-04-16 02:29:28
조회수 93 | 추천 4

재작년까지 애지중지키우던 애완조 앵무새가 있었습니다.

짝을 지워주니 이쁜 이세도 만들고.. 식구중에 유독 저를 잘 따르던 녀석이었는데..

제가 아기낳고 키운다고 친구에게 분양해서 잘 키워주고 있었는데..

며칠전.. 사고소식을 전화로 들었습니다.

환기시킨다고 아파트 베란다를 활짝 열고 잠시 눈을 붙였는데..

매란 녀석이 들어와서 그만...

소란통에 열린 문틈으로 아예 잡아들고 나갔더랩니다..


아들래미 낮잠시간에 전화받아서..

다행히 맘놓고 펑펑 울 수 있었습니다..

여지껏 키웠던 새들중.. 가장 애착이 가던 녀석을 어이없게 잃었습니다...

어쩐지.. 요즘 부쩍..녀석이 보고싶고 생각이 나더라니....

 

매도 먹고 살라고 그랬으니 머라 할 수도 없고...

 

이런일도 있네요...

추천과 댓글
추천과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과 추천 기록 8
새아빠
2006-04-16 07:03:37

새아빠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새아빠
2006-04-16 07:03:38

흑..흑...ㅠㅠ

노고지리
2006-04-16 22:40:05

으앙 으앙~~

샐리디카
2006-04-17 00:18:07

샐리디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샐리디카
2006-04-17 00:18:07

무서운녀석이군요..ㅠㅠ

가가멜
2006-04-17 09:10:22

가가멜님이 추천하셨습니다.

행복한새야
2006-04-20 00:22:12

행복한새야님이 추천하셨습니다.

행복한새야
2006-04-20 00:22:12

당혹스럽겠습니다...매까 어떻게 알고 새장까지 들이대며 잡아갔는지...
애지중지 마음 준 녀석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침통

자유게시판 글 목록

전체 보기
번호 게시판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6,751 자유 갹도요 [6] 털보아저씨 2010.04.07 88
46,750 자유 가락지를 몇 개 달았을까요. [10] 박흥식 2010.04.06 54
46,749 자유 콩새 [4] 털보아저씨 2010.04.05 73
46,748 자유 황씨의 월춘준비 [7] 행복한새야 2010.04.05 72
46,747 자유 발구지 [6] 자운영 2010.04.05 87
46,746 자유 맹금류 집단이동 [9] 꽃잎은어디로 2010.04.05 67
46,745 자유 뒷부리장다리물떼새 (속초) [16] 자운영 2010.03.31 84
46,744 자유 삵을 가장한 뚱고양이 [10] 행복한새야 2010.03.29 83
46,743 자유 3월 24일 공릉천.... [17] 고라니 2010.03.25 50
46,742 자유 청초호와 송지호에서 [10] 자운영 2010.03.23 87
46,741 자유 두번째, 봄시즌 학수고대행사(봄시즌) [10] 하늘정원 2010.03.22 82
46,740 자유 강릉의 소식 [9] 주문진바다 2010.03.21 88
46,739 자유 수리갈매기.. [8] 자운영 2010.03.19 97
46,738 자유 알락꼬리마도요 [3] 자운영 2010.03.14 81
46,737 자유 머스코비오리 [8] 주문진바다 2010.03.12 79
46,736 자유 직박구리 [6] 의암호 2010.03.11 81
46,735 자유 잠시 어울렸습니다. [13] 산바람 2010.02.27 98
46,734 자유 중랑천탐조/물새12종(2월23일) [12] 샐리디카 2010.02.26 79
46,733 자유 탄천탐조/물새16종 (2월22일) [10] 샐리디카 2010.02.23 75
46,732 자유 간첩이 몇 마리가 있을까요. [13] 박흥식 2010.02.17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