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새도둑...

토끼 | 2006-04-16 02:29:28
조회수 107 | 추천 4

재작년까지 애지중지키우던 애완조 앵무새가 있었습니다.

짝을 지워주니 이쁜 이세도 만들고.. 식구중에 유독 저를 잘 따르던 녀석이었는데..

제가 아기낳고 키운다고 친구에게 분양해서 잘 키워주고 있었는데..

며칠전.. 사고소식을 전화로 들었습니다.

환기시킨다고 아파트 베란다를 활짝 열고 잠시 눈을 붙였는데..

매란 녀석이 들어와서 그만...

소란통에 열린 문틈으로 아예 잡아들고 나갔더랩니다..


아들래미 낮잠시간에 전화받아서..

다행히 맘놓고 펑펑 울 수 있었습니다..

여지껏 키웠던 새들중.. 가장 애착이 가던 녀석을 어이없게 잃었습니다...

어쩐지.. 요즘 부쩍..녀석이 보고싶고 생각이 나더라니....

 

매도 먹고 살라고 그랬으니 머라 할 수도 없고...

 

이런일도 있네요...

추천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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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과 추천 기록 8
새아빠
2006-04-16 07:03:37

새아빠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새아빠
2006-04-16 07:03:38

흑..흑...ㅠㅠ

노고지리
2006-04-16 22:40:05

으앙 으앙~~

샐리디카
2006-04-17 00:18:07

샐리디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샐리디카
2006-04-17 00:18:07

무서운녀석이군요..ㅠㅠ

가가멜
2006-04-17 09:10:22

가가멜님이 추천하셨습니다.

행복한새야
2006-04-20 00:22:12

행복한새야님이 추천하셨습니다.

행복한새야
2006-04-20 00:22:12

당혹스럽겠습니다...매까 어떻게 알고 새장까지 들이대며 잡아갔는지...
애지중지 마음 준 녀석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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