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를찍다 느끼는 색다른 즐거움(잡담)^^

바람의나라 | 2006-09-01 14:12:46
조회수 43 | 추천 7

안녕하세요~~~~

 

새를 담다보면 많은 즐거움이 있는것 같습니다....

처음보는 새를 담는 즐거움이나 어쩔땐 사람도 무서워하지않고 서슴없이 들이미는 녀석들을 볼때면 기분이 참 좋을때가 있죠~~

새를 담다가 보면 가끔 엉뚱한 동물이 나타나서 호기심으로 쳐다보는 경우도 다들 경험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청설모나 다람쥐~~특히나 족제비등등 많이 있죠~~

 

오늘 오전에 천수만에 갔다가 이녀석을 만났습니다~~~

처음 마주쳤을때는 '걸음아 나살려라~~~' 하면서 논을 헤치고 휘리릭~~도망가더군요...

아깝다는 생각과 함께....혹시 둘레를 한번 돌다보면 다시 마주치지 않을까 생각되어 한바퀴 돌았습니다...

 

그러다가 예상대로 다른 길 복판에서 마주쳤습니다.....

이번엔 사정거리 안에서 차를 조심스럽게 세우고 카메라로 마구 찍었습니다(결과는 초점이 안맞아서 휴지통에.....)

필드에서는 바로바로 확인을 안하는 버릇이 있다보니 ㅠ.ㅠ

 

그런데 녀석이 도망을 안가고 슬금슬금 제쪽으로 다가옵니다...헛.....

눈에는 호기심이 잔뜩~~^^

이번에도 연사로 찰칵찰칵~~~~~~~

다행히 몇장은 건졌습니다.......^^

 

잘하면 저한테 상당히 접근할것 같은 느낌을 받는 순간..............

농약살포하는 비행기소리에 놀라 휘리릭 ㅠ.ㅠ

 

너무 아쉬웠지만 새를 담는것과는 또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마음껏 느낄수 있었습니다 ^^

그나저나 고라니 맞나요???      ^^;;;;










 

위에녀석을 찍고 비행기때문에 사라지고나서 고개를 올려보니 물새한마리가 또 희생이 되었네요~~
민댕기나 장다리물떼새는 많지도 않던데 거리가 멀어 어떤 새인지는 확인하기 힘듭니다....카메라로 태양쳐다볼뻔 했네요 ^^;;;;

그나저나 민댕기를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가 않습니다......아래사진을 담고나서 민댕기를 보러 갔는데 어디에도 없더군요...

영양보충 끝내고 날아간건지....혹시나 사고라도 당한건 아닌지 걱정이 들더군요



추천과 댓글
추천과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과 추천 기록 11
시니피앙
2006-09-01 14:24:30

시니피앙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시니피앙
2006-09-01 14:24:30

고라니가 엄청 귀엽운 모습으로 쳐다보네요.

대신 저놈이 생존하고 있으니... 뭐랄까요. 자연의 섭리라고 하면 너무 야박할까요?

새아빠
2006-09-01 14:56:08

새아빠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새아빠
2006-09-01 15:12:07

위 사진상의 새홀리기 날개크기가 75~80cm 쯤으로 보면 잡힌 새는 20cm 정도로 보입니다.
알락도요나 깝작도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민댕기는 몸길이가 약 35cm 입니다.

임백호
2006-09-01 18:36:45

임백호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시몬피터
2006-09-01 19:40:09

시몬피터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언제나파란
2006-09-01 21:04:39

언제나파란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노고지리
2006-09-01 21:29:38

이번 주에 로또 복권을 하나 사시면 기대 만빵이겠습니다.

행복한새야
2006-09-01 22:24:51

행복한새야님이 추천하셨습니다.

행복한새야
2006-09-01 22:24:51

운수좋은 날이었네요^^

샐리디카
2006-09-02 07:35:26

샐리디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자유게시판 글 목록

전체 보기
번호 게시판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6,031 자유 흰꼬리수리 [1] 아이리쉬휘슬 2007.07.01 53
46,030 자유 새의 모정(업데이트) [8] 행복한새야 2007.06.29 66
46,029 자유 전시회 사진 협조문 [6] 새아빠 2007.06.29 44
46,028 자유 『서울 야생동·식물사진공모전』 [5] 새아빠 2007.06.29 65
46,027 자유 두견이랑 검은등뻐꾸기가 같은새 인가요? [9] 자운영 2007.06.28 29
46,026 자유 또다른 사진 [9] 아이리쉬휘슬 2007.06.28 23
46,025 자유 검수리랑 황조롱이 [8] 아이리쉬휘슬 2007.06.28 35
46,024 자유 쇠물닭의 탄생에서 이소까지 [24] 까비아빠 2007.06.27 37
46,023 자유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18] 목포인 2007.06.25 36
46,022 자유 뿔호반새를 만난 곳 [12] 새아빠 2007.06.23 56
46,021 자유 백론줄 알았는데.... [5] 바위나리 2007.06.23 20
46,020 자유 다롄통신0705 [13] 재갈매기 2007.06.23 31
46,019 자유 안타까운 이야기 [16] 달맞이꽃 2007.06.22 67
46,018 자유 남한산성 [17] 샐리디카 2007.06.21 75
46,017 자유 흰뺨검둥오리 가족입니다..^^ [10] 알락 2007.06.20 69
46,016 자유 북방쇠찌르레기/쇠찌르레기 찾아 보기 링크테이블 [9] 새아빠 2007.06.20 67
46,015 자유 북방쇠찌르레기 둥지 관찰기에 대한 아쉬움 [7] 언제나파란 2007.06.20 65
46,014 자유 숨은 그림? 찾기 [17] 알락 2007.06.19 34
46,013 자유 물까치 [7] 마고할미 2007.06.16 53
46,012 자유 인사드립니다. [11] 아이리쉬휘슬 2007.06.15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