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부엉이의 bumble foot와 골절이 유착된 경부.^-^

시몬피터 | 2007-02-08 11:28:46
조회수 216 | 추천 11

남한산성의 수리부엉이는 우측 경부골절로 왼쪽 다리만 사용하여 왼쪽 발바닥에 bumble foot가 발생하여

먹이를 사냥하지 못해 아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bumble foot는 주로 새장에서 사육된 새에서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발바닥에 상처가 나면 세균감염이 되여

아래 그림과 같이 되는 것이지요.^-^




bumble foot



정상적인 발.



골절되었던 경부.



오른쪽 경부골절로 오른쪽 발은 정상이며, 외쪽 다리만 사용하여 왼쪽 발에 발생된 bulmle foot입니다.^-^

추천과 댓글
추천과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과 추천 기록 21
목포인
2007-02-08 11:37:53

목포인님이 추천하셨습니다.

까치노을
2007-02-08 12:02:37

까치노을님이 추천하셨습니다.

까치노을
2007-02-08 12:02:37

무슨 이유로 다리를 다쳤을까요? 날카로운 발톱은 그대로인데...덧없이 가 버렸네요.

시니피앙
2007-02-08 12:20:44

시니피앙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바람의나라
2007-02-08 12:41:59

바람의나라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바람의나라
2007-02-08 12:42:00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네요~~~안타깝습니다~~

행복한새야
2007-02-08 12:51:44

행복한새야님이 추천하셨습니다.

행복한새야
2007-02-08 12:51:45

그럼 원장님. 혹시 새장에서 치료받다가 방새된 수리부엉인가요?
그리고 왜 골절이 되었을까요...누가 돌멩이로 던진 건 아닐런지...

언제나파란
2007-02-08 13:08:33

언제나파란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언제나파란
2007-02-08 13:08:34

처음에는 작은 상처였을텐데 무섭군요..

샐리디카
2007-02-08 20:17:56

샐리디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샐리디카
2007-02-08 20:17:57

에구 도대체 무슨사연일까요..? 안타깝습니다.

오스카
2007-02-09 00:48:48

오스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오스카
2007-02-09 00:48:49

불쌍한녀석이군요 ~~!!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새아빠
2007-02-09 01:20:51

새아빠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새아빠
2007-02-09 01:20:52

원장님 정말 먼길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조롱이
2007-02-09 12:55:38

황조롱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황조롱이
2007-02-09 12:57:03

이 사진만으로 여러가지 추측을 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일단 우측 종아리 부위의 골절이 있다고 하셨고 털이 다 빠져 있는데 누군가 수술을 했을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다만 수술후 대개 6주-8주(영양상태에 따라 다르겠죠?) 정도가 경과하면 깃털이 새로 나기 시작하는데 현재 새로 나는 깃도 볼 수 없고 두번째로 발목부위의 털도 다 빠진 상태여서 수술을 이유로 한 깃털의 제거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성 싶군요.

좌측 다리에 발생한 병변은 지류증(Bumble foot)이라고 하는데 4기까지 진행된 것 같고 이 정도면 이 자체로 새를 죽일 수 있습니다. 그냥 발이 통째로 썩었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을 것 같군요. 장기사육할 경우에 많이 발생하며 바닥면이 시멘트와 같이 부적절한 공간일 경우에도 나타납니다. 이 경우에도 전문치료소에서 적절하게 관리되었다면 문제가 없었을텐데...

지류증의 발생은 아마도 우측 종아리부위 골절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통상 체중 1kg 이상인 조류가 한쪽다리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반대쪽으로 딛고 서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잘 나타납니다. 특히 장기사육을 하게되면 단백질 공급량이 많아 발톱이 길게 자라게 되고 이 발톱이 스스로의 발바닥을 찌르는 수가 있어 상처를 입고 지류증이 시작되기도 하지요. 지류증 4기정도면 간염까지 일으키는 문제가 있어 치명적입니다.

깃 상태를 보면 누군가 키웠을 가능성도 매우 높고 키우기가 어려워 유기했을 가능성도 있겠지요. 하지만 눈으로 보지 않았던 이상 뭐라 하기가 그렇군요.

김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젠 전국에 걸쳐 활동하시는군요. 보기 좋습니다.

공준님머슴
2007-02-09 18:57:44

공준님머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공준님머슴
2007-02-09 18:57:45

하아.. 안타깝네요..

어쩌다가..ㅜㅜ 좋은 세상에 다시 태어나세요~~

시몬피터
2007-02-11 09:21:02

황조롱이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커뮤니티 글 목록

전체 보기
번호 게시판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6,487 자유 [제안] 맹금류 이동 관찰의 활성화 방안 [5] 버드김 2009.02.26 364
48,854 새이름 이 맹금류는 누구인가요? [10] 시몬피터 2009.02.26 965
46,486 자유 킹아이더 암놈이 다시 살아서 나타났습니다. [16] 박흥식 2009.02.25 312
47,328 공지 홍방울새(휘파람새님) 버드디비 2009.02.25 233
46,485 자유 방울홍방울새 - 홍방울새 유감 [13] 임광완 2009.02.25 358
45,150 자료 인천의 마지막 갯벌 송도에 오는 아름다운 새 사진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2] 유리블루 2009.02.25 241
48,853 새이름 한개 더.. 꼬마물떼새입니까? [9] 잉화달 2009.02.25 812
45,149 자료 말똥가리 [5] 잉화달 2009.02.25 231
46,484 자유 오늘 학교에서 본 새들 [12] 고라니 2009.02.24 337
48,852 새이름 말똥가리인거죠? [6] 잉화달 2009.02.24 969
46,483 자유 낙동강하구 090222 [8] 재갈매기 2009.02.24 302
48,851 새이름 북방검은머리쑥새 [8] 휘파람새 2009.02.24 1,045
48,850 새이름 멧새? 그런데 목에 검은 점은? [5] 휘파람새 2009.02.24 1,161
48,849 새이름 동정부탁드립니다 [7] 홀로가는길손 2009.02.23 988
46,482 자유 긴급탐조 250여 마리의 섬참새 출현 [9] 숲사랑 2009.02.23 343
48,848 새이름 재갈매기 맞지요? [9] 자운영 2009.02.22 746
46,481 자유 모두 한 줄로 서서....나를 따라 오세요.... [9] 박흥식 2009.02.22 338
47,781 갤러리 공릉천의 삵 [5] 고라니 2009.02.21 247
46,480 자유 참새 [9] 아저씨 2009.02.21 349
47,780 갤러리 흰줄박이오리 [3] 샐리디카 2009.02.20 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