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부엉이의 bumble foot와 골절이 유착된 경부.^-^

시몬피터 | 2007-02-08 11:28:46
조회수 98 | 추천 11

남한산성의 수리부엉이는 우측 경부골절로 왼쪽 다리만 사용하여 왼쪽 발바닥에 bumble foot가 발생하여

먹이를 사냥하지 못해 아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bumble foot는 주로 새장에서 사육된 새에서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발바닥에 상처가 나면 세균감염이 되여

아래 그림과 같이 되는 것이지요.^-^




bumble foot



정상적인 발.



골절되었던 경부.



오른쪽 경부골절로 오른쪽 발은 정상이며, 외쪽 다리만 사용하여 왼쪽 발에 발생된 bulmle foot입니다.^-^

추천과 댓글
추천과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과 추천 기록 21
목포인
2007-02-08 11:37:53

목포인님이 추천하셨습니다.

까치노을
2007-02-08 12:02:37

까치노을님이 추천하셨습니다.

까치노을
2007-02-08 12:02:37

무슨 이유로 다리를 다쳤을까요? 날카로운 발톱은 그대로인데...덧없이 가 버렸네요.

시니피앙
2007-02-08 12:20:44

시니피앙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바람의나라
2007-02-08 12:41:59

바람의나라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바람의나라
2007-02-08 12:42:00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네요~~~안타깝습니다~~

행복한새야
2007-02-08 12:51:44

행복한새야님이 추천하셨습니다.

행복한새야
2007-02-08 12:51:45

그럼 원장님. 혹시 새장에서 치료받다가 방새된 수리부엉인가요?
그리고 왜 골절이 되었을까요...누가 돌멩이로 던진 건 아닐런지...

언제나파란
2007-02-08 13:08:33

언제나파란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언제나파란
2007-02-08 13:08:34

처음에는 작은 상처였을텐데 무섭군요..

샐리디카
2007-02-08 20:17:56

샐리디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샐리디카
2007-02-08 20:17:57

에구 도대체 무슨사연일까요..? 안타깝습니다.

오스카
2007-02-09 00:48:48

오스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오스카
2007-02-09 00:48:49

불쌍한녀석이군요 ~~!!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새아빠
2007-02-09 01:20:51

새아빠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새아빠
2007-02-09 01:20:52

원장님 정말 먼길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조롱이
2007-02-09 12:55:38

황조롱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황조롱이
2007-02-09 12:57:03

이 사진만으로 여러가지 추측을 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일단 우측 종아리 부위의 골절이 있다고 하셨고 털이 다 빠져 있는데 누군가 수술을 했을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다만 수술후 대개 6주-8주(영양상태에 따라 다르겠죠?) 정도가 경과하면 깃털이 새로 나기 시작하는데 현재 새로 나는 깃도 볼 수 없고 두번째로 발목부위의 털도 다 빠진 상태여서 수술을 이유로 한 깃털의 제거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성 싶군요.

좌측 다리에 발생한 병변은 지류증(Bumble foot)이라고 하는데 4기까지 진행된 것 같고 이 정도면 이 자체로 새를 죽일 수 있습니다. 그냥 발이 통째로 썩었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을 것 같군요. 장기사육할 경우에 많이 발생하며 바닥면이 시멘트와 같이 부적절한 공간일 경우에도 나타납니다. 이 경우에도 전문치료소에서 적절하게 관리되었다면 문제가 없었을텐데...

지류증의 발생은 아마도 우측 종아리부위 골절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통상 체중 1kg 이상인 조류가 한쪽다리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반대쪽으로 딛고 서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잘 나타납니다. 특히 장기사육을 하게되면 단백질 공급량이 많아 발톱이 길게 자라게 되고 이 발톱이 스스로의 발바닥을 찌르는 수가 있어 상처를 입고 지류증이 시작되기도 하지요. 지류증 4기정도면 간염까지 일으키는 문제가 있어 치명적입니다.

깃 상태를 보면 누군가 키웠을 가능성도 매우 높고 키우기가 어려워 유기했을 가능성도 있겠지요. 하지만 눈으로 보지 않았던 이상 뭐라 하기가 그렇군요.

김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젠 전국에 걸쳐 활동하시는군요. 보기 좋습니다.

공준님머슴
2007-02-09 18:57:44

공준님머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공준님머슴
2007-02-09 18:57:45

하아.. 안타깝네요..

어쩌다가..ㅜㅜ 좋은 세상에 다시 태어나세요~~

시몬피터
2007-02-11 09:21:02

황조롱이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자유게시판 글 목록

전체 보기
번호 게시판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7,211 자유 남방황금새 [23] 카메룬 2021.04.17 62
47,210 자유 2020년~2021년 천수만 겨울철새 먹이나누기 결산 [4] 시몬피터 2021.04.04 51
47,209 자유 인화지 출력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홍기선 2021.03.19 66
47,208 자유 새 일러스트 자료 찾다가 발견한 사이트인데요. 홍기선 2021.03.19 54
47,207 자유 해변종다리 [17] 임은혁 2021.01.25 69
47,206 자유 홍(황)여새 [5] 의암호 2021.01.22 61
47,205 자유 직박구리와 개똥지빠귀 암컷의 밀회 지웅지헌아빠 2021.01.05 80
47,204 자유 선착순 10분 새 사진 인화해드립니다. [1] 홍기선 2020.12.24 50
47,203 자유 검은이마직박구리(Light-vented Bulbul) [8] 김총각 2020.12.02 54
47,202 자유 같은 개체의 큰고니일까.... [4] 박흥식 2020.10.29 50
47,201 자유 2년만에 다시 만난 큰기러기 [14] 박흥식 2020.10.16 52
47,200 자유 저어새 벤딩 v27 R B G [6] 박흥식 2020.10.12 43
47,199 자유 벤딩한 한 저어새(v53, v58, v60) [9] 박흥식 2020.09.16 75
47,198 자유 2019년~2020년 천수만 겨울철새 먹이 나누기 결과 [1] 시몬피터 2020.09.13 63
47,197 자유 동고비 [5] 따악새 2020.09.11 63
47,196 자유 비오는 날 새들은 어디에 가 있을까요? 지웅지헌아빠 2020.07.23 68
47,195 자유 황조롱이들의 울음소리 [5] 신감독 2020.06.28 50
47,194 자유 큰유리새와 노랑턱멧새의 노래대결 [7] 신감독 2020.06.06 53
47,193 자유 딱새 둥지에서 막 나온 유조 [4] 따악새 2020.06.04 38
47,192 자유 둥지를 만드는 흰배지빠귀 [4] 신감독 2020.06.02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