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부엉이의 bumble foot와 골절이 유착된 경부.^-^

시몬피터 | 2007-02-08 11:28:46
조회수 72 | 추천 11

남한산성의 수리부엉이는 우측 경부골절로 왼쪽 다리만 사용하여 왼쪽 발바닥에 bumble foot가 발생하여

먹이를 사냥하지 못해 아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bumble foot는 주로 새장에서 사육된 새에서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발바닥에 상처가 나면 세균감염이 되여

아래 그림과 같이 되는 것이지요.^-^




bumble foot



정상적인 발.



골절되었던 경부.



오른쪽 경부골절로 오른쪽 발은 정상이며, 외쪽 다리만 사용하여 왼쪽 발에 발생된 bulmle foot입니다.^-^

추천과 댓글
추천과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과 추천 기록 21
목포인
2007-02-08 11:37:53

목포인님이 추천하셨습니다.

까치노을
2007-02-08 12:02:37

까치노을님이 추천하셨습니다.

까치노을
2007-02-08 12:02:37

무슨 이유로 다리를 다쳤을까요? 날카로운 발톱은 그대로인데...덧없이 가 버렸네요.

시니피앙
2007-02-08 12:20:44

시니피앙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바람의나라
2007-02-08 12:41:59

바람의나라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바람의나라
2007-02-08 12:42:00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네요~~~안타깝습니다~~

행복한새야
2007-02-08 12:51:44

행복한새야님이 추천하셨습니다.

행복한새야
2007-02-08 12:51:45

그럼 원장님. 혹시 새장에서 치료받다가 방새된 수리부엉인가요?
그리고 왜 골절이 되었을까요...누가 돌멩이로 던진 건 아닐런지...

언제나파란
2007-02-08 13:08:33

언제나파란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언제나파란
2007-02-08 13:08:34

처음에는 작은 상처였을텐데 무섭군요..

샐리디카
2007-02-08 20:17:56

샐리디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샐리디카
2007-02-08 20:17:57

에구 도대체 무슨사연일까요..? 안타깝습니다.

오스카
2007-02-09 00:48:48

오스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오스카
2007-02-09 00:48:49

불쌍한녀석이군요 ~~!!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새아빠
2007-02-09 01:20:51

새아빠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새아빠
2007-02-09 01:20:52

원장님 정말 먼길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조롱이
2007-02-09 12:55:38

황조롱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황조롱이
2007-02-09 12:57:03

이 사진만으로 여러가지 추측을 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일단 우측 종아리 부위의 골절이 있다고 하셨고 털이 다 빠져 있는데 누군가 수술을 했을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다만 수술후 대개 6주-8주(영양상태에 따라 다르겠죠?) 정도가 경과하면 깃털이 새로 나기 시작하는데 현재 새로 나는 깃도 볼 수 없고 두번째로 발목부위의 털도 다 빠진 상태여서 수술을 이유로 한 깃털의 제거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성 싶군요.

좌측 다리에 발생한 병변은 지류증(Bumble foot)이라고 하는데 4기까지 진행된 것 같고 이 정도면 이 자체로 새를 죽일 수 있습니다. 그냥 발이 통째로 썩었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을 것 같군요. 장기사육할 경우에 많이 발생하며 바닥면이 시멘트와 같이 부적절한 공간일 경우에도 나타납니다. 이 경우에도 전문치료소에서 적절하게 관리되었다면 문제가 없었을텐데...

지류증의 발생은 아마도 우측 종아리부위 골절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통상 체중 1kg 이상인 조류가 한쪽다리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반대쪽으로 딛고 서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잘 나타납니다. 특히 장기사육을 하게되면 단백질 공급량이 많아 발톱이 길게 자라게 되고 이 발톱이 스스로의 발바닥을 찌르는 수가 있어 상처를 입고 지류증이 시작되기도 하지요. 지류증 4기정도면 간염까지 일으키는 문제가 있어 치명적입니다.

깃 상태를 보면 누군가 키웠을 가능성도 매우 높고 키우기가 어려워 유기했을 가능성도 있겠지요. 하지만 눈으로 보지 않았던 이상 뭐라 하기가 그렇군요.

김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젠 전국에 걸쳐 활동하시는군요. 보기 좋습니다.

공준님머슴
2007-02-09 18:57:44

공준님머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공준님머슴
2007-02-09 18:57:45

하아.. 안타깝네요..

어쩌다가..ㅜㅜ 좋은 세상에 다시 태어나세요~~

시몬피터
2007-02-11 09:21:02

황조롱이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자유게시판 글 목록

전체 보기
번호 게시판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6,031 자유 흰꼬리수리 [1] 아이리쉬휘슬 2007.07.01 42
46,030 자유 새의 모정(업데이트) [8] 행복한새야 2007.06.29 61
46,029 자유 전시회 사진 협조문 [6] 새아빠 2007.06.29 37
46,028 자유 『서울 야생동·식물사진공모전』 [5] 새아빠 2007.06.29 54
46,027 자유 두견이랑 검은등뻐꾸기가 같은새 인가요? [9] 자운영 2007.06.28 22
46,026 자유 또다른 사진 [9] 아이리쉬휘슬 2007.06.28 4
46,025 자유 검수리랑 황조롱이 [8] 아이리쉬휘슬 2007.06.28 23
46,024 자유 쇠물닭의 탄생에서 이소까지 [24] 까비아빠 2007.06.27 21
46,023 자유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18] 목포인 2007.06.25 16
46,022 자유 뿔호반새를 만난 곳 [12] 새아빠 2007.06.23 39
46,021 자유 백론줄 알았는데.... [5] 바위나리 2007.06.23 15
46,020 자유 다롄통신0705 [13] 재갈매기 2007.06.23 21
46,019 자유 안타까운 이야기 [16] 달맞이꽃 2007.06.22 62
46,018 자유 남한산성 [17] 샐리디카 2007.06.21 69
46,017 자유 흰뺨검둥오리 가족입니다..^^ [10] 알락 2007.06.20 64
46,016 자유 북방쇠찌르레기/쇠찌르레기 찾아 보기 링크테이블 [9] 새아빠 2007.06.20 62
46,015 자유 북방쇠찌르레기 둥지 관찰기에 대한 아쉬움 [7] 언제나파란 2007.06.20 57
46,014 자유 숨은 그림? 찾기 [17] 알락 2007.06.19 23
46,013 자유 물까치 [7] 마고할미 2007.06.16 45
46,012 자유 인사드립니다. [11] 아이리쉬휘슬 2007.06.15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