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디비 기념일에 대해

행복한새야 | 2007-03-01 12:00:09
조회수 207 | 추천 4

버드디비에 조인한 지 어느새 만으로 일년이 되었습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가 뭘까요?( 노고지리님께서 답해주시죠^^)

아마도 그건...'어느새'가 아닐까요.

일년이라...일년동안 새에 애정을 주고 카메라에 관심을 쏟아붓었습니다.

내 생전에  새와 카메라에 그토록 시간을 할애할줄은 꿈에도 나와있지 않았죠.

결산을 하자면 여러 선생님들에 비해 소득과 생산이 없지만은, 무엇보다 큰 결실은

버드디비라는 프로세스를 통해 고고한 지성을 가진 분들과 교류를 느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의아한 생각이 듭니다.

우리 인간은 본디 의미를 부여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리 인색하지 않습니다.

개인적 생일에서부터 기념일 비롯한 온갖 수식어를 꾸미며 특별한 날을 맞이합니다.

그래서

운영자님.

버드디비 홈 개설일이 몇해째에 접어드는 지 알수가 없네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버드디비 개설한 기념일을 갖은 행사가 없었을 겁니다.

뭔가 야속하고 서운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각 지역에 흩어진 여러 탐조인들의 안면식은 불균형하게 한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듭니다.

이건 제 감정이 아니라 이곳에 얼마되지 않은  분들의 그리 여길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개인적 사정과 지역적인 결점때문에 모두가 한곳에서 안면식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소원한 관계를 타파할 수 있는 묘안을 찾아보면,그건 바로

뱃지입니다.

 

버드디비 기념일에 맞춰 뱃지를 전달하는 겁니다.

뱃지는 아주 작은 쇳조각에 불과합니다.  무슨 호들갑이냐고 그러시겠지만

경험으로 봐서 그건 의미가 아주 큽니다.

소속감에 들게 하고 버드디비에 대한 공신력을 키워줍니다.

그리고 필드에 나가보면 뜨문뜨문 탐조인들이 보입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어느 소속이냐고 묻습니다.

이럴때 뱃지라도 있으면 편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스레 설명도 편해지고요^^

더 기대하고 싶은 것은 낯선 필드에서 버드디비 뱃지를 단 탐조인을 만난다고 생각해보세요.

뿐만 아니라 굳이 필드가 아닌 평소의 생활에서도 그렇고.

뱃지 하나로 개개인들의 숨은 목표 달성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새 촬영 종수에 차등을 두어 뱃지를 모양과 색을 다르게하여 수여하는거죠^^

작은 의식이지만 버드디비가 거대하게 움직이는 촉매제 역할이 되곤 합니다.

아 이거..그러니까 뱃지를 만들자는 의견을 장황하게 핑계처럼 서술했습니다^^

아무튼  가장 중하게 역설하고 싶은 것은

버드디비 기념일 만큼은 어떤 형태로든 챙기고 싶네요^^

이것은 버드디비 운영자의 노력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라고 듭니다....

 

p.s

그에 소요되는 비용은 자율적인 후원금으로 이용되었으면 합니다.

추천과 댓글
추천과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과 추천 기록 6
새아빠
2007-03-01 20:46:21

새아빠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새아빠
2007-03-01 20:47:57

행복한새야님 그러셨구나..^^
버드디비는 2003년쯤 구상하였다가 2005년 하반기에 제작에 착수하여 2005년 11월 베타오픈하였고
2005년 12월 5일 신형서버로 정식오픈하였답니다...(알림마당참조)
샐리와 저도 별 아는 사람없이 새를 좋아했을 뿐이랍니다..
방명록에 글도 남겨서 물어보고 멤버카드로 전화해서 만나고 그리하고 있답니다..^^
탐조지에서 우연하게 자주 보면 더욱 더 가까워지는 것 같답니다.
뱃지는 참 좋은 의견입니다. 마침 오토바이동호회 때문에 뱃지를 몇번 만들어 보았답니다.
저렴하고 어려운 것 아니니까 만들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시몬피터
2007-03-01 21:01:35

행복한새야님께서 멋진 의견을 내셨네요.^-^

시몬피터
2007-03-01 21:01:36

시몬피터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목포인
2007-03-01 21:40:51

목포인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바람의나라
2007-03-02 10:45:00

바람의나라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커뮤니티 글 목록

전체 보기
번호 게시판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7,280 공지 오픈 포토갤러리가 생겼습니다. 버드디비 2006.02.25 78
45,640 자유 망원경(쌍안경)을 사고싶은데요..알켜주세요.. [7] 토끼 2006.02.23 184
45,639 자유 날짜오류 [3] 행복한새야 2006.02.22 191
45,638 자유 밀화부리 - 운좋게 암숫놈을 한시에 담을 수 있었네요~~~ [7] 하늘금 2006.02.21 185
45,637 자유 이런 새를 급히 찾습니다^^ [3] 행복한새야 2006.02.20 186
45,636 자유 오목눈이 [12] 하늘금 2006.02.20 137
47,958 새이름 무슨새일까요? 고수님들 조언 고맙습니다 [8] 하늘금 2006.02.20 899
45,635 자유 저희집 은행나무에 황여새가 찾아왔어요.... [6] 하늘 2006.02.19 171
47,957 새이름 꺅도요 [12] 달맞이꽃 2006.02.19 815
47,956 새이름 ? [6] 인디언 2006.02.18 645
45,634 자유 렌즈 추천 부탁요 [9] 행복한새야 2006.02.15 188
45,633 자유 온라인 도감 기능 강화 [16] 언제나파란 2006.02.15 191
45,072 자료 새사진(3) 크롭 Crop/크로핑 /프레이밍 [13] 새아빠 2006.02.14 80
45,071 자료 유용한 디카 프로그램 소개해드립니다. [5] 지영아빠 2006.02.14 79
45,632 자유 서울은 하늘이 안보여요. [4] 샐리디카 2006.02.14 180
47,955 새이름 두지빠귀를 비교해주세요. [11] 샐리디카 2006.02.14 907
47,279 공지 지역별-촬영일검색과 추천사이트링크 버드디비 2006.02.13 75
47,278 공지 쉼터 갤러리 // 2006-02-20 변경공지 버드디비 2006.02.13 70
45,631 자유 가입인사 [5] 하늘금 2006.02.13 206
47,954 새이름 그냥말똥가리일가? [5] 이무기쌤 2006.02.13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