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견이랑 검은등뻐꾸기가 같은새 인가요?

자운영 | 2007-06-28 21:58:37
조회수 135 | 추천 4

고수님들...이 궁금증을 꼭 풀어주세요..

"홀딱벗고"하고 우는 새를 검색했더니 어떤 곳엔 두견이라고 되어있고 어떤 곳에서는 검은등뻐꾸기라고 되어 있구요.

제가 산에서 들었을 땐 호호호호 그렇게 들렸거든요...새소리 cd에도 그렇게 들리던데...

어떤 칼럼을 읽어봤더니 홀딱벗고새의 정식 학명은 검은등뻐꾸기라고 되어있구요..제가 본 책에서는 두견이라고 되어있었구요...

새소리가 들리는 사람에 따라 달리 들리겠지만 이렇듯 차이가 날 수가 있는지요...글구 여기서도 보니 홀딱벗고새는 검은등뻐꾸기라고 ..

두견이과의 두견이,두견이과의 검은등뻐꾸기...같은 애인가요?

일반적으로 두견이라 함은 검은등뻐꾸기를 말하는 건가요?

추천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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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과 추천 기록 9
임백호
2007-06-28 22:12:26

지금 말씀 하신것과 같이 아직 우리나라에는 두견이과 5종을 명확히 구분을 해논것이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조류학계의 현실입니다 저도 여러곳을 검색을 해보니 부화일이 여기저기 다 다름니다 홀딱벗고 하며 우는 것을 검은등뻐꾸기라함니다 참고로 지방마다 새소리가 아주 (미세)하나마 다른것을로 알고있습니다.

목포인
2007-06-29 05:24:39

목포인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소광
2007-06-29 07:53:55

소광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나도바람새
2007-06-29 09:48:54

새가 우는 을절수를 가지고 개밌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검은등뻐꾸기가 말슴대로 홀딱벗고라고 소리내어 울진 않지요. 점점 낮아지는 네음절의 \'호호호호\' 소리를 그렇게 표현한 것 뿐입니다. 두견의 소리역시 비슷하게 표현할 수 있지요. . . 좀 야하게 . . .\'홀딱벗겨줘요\' \'홀딱벗겨줘요\' 보통 여섯음절로 \'벗\'부분을 가장 높게하여 점점 낮아지는 소리를 냅니다^^

검은등뻐꾸기와 두견(정확한 국명은 \'두견이\'가 아니라 \'두견\'입니다^^)은 다른 새이며, 울음소리도 전혀 다릅니다.

노고지리
2007-06-29 21:24:06

노고지리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노고지리
2007-06-29 21:24:08

우리나라에도 두견이과 5종은 구분이 되어있지요^^. 단지 탁란에 대한 자료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요. 일반인들의 착오로는, 우리 조상들이 어떤새를 지칭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귀촉도\'와 \'불여귀\'. \'접동새\'를 두고 혼돈이 왔고, 그기에 파생하여 두견이와 검은등뻐꾸기의 혼돈도 오지않앗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떼새
2007-06-30 08:41:42

물떼새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물떼새
2007-06-30 08:41:43

간략하게 정리해 드리면...
\'홀딱벗고\'라고 표현되는 새는 검은등뻐꾸기...
\'홀딱자빠졌다\', \'쪽박바꿔주\'라고 표현되는 새는 두견이 입니다...
미묘한 차이가 있긴 합니다만...
표현은 비슷하지만...
검은등뻐꾸기는 4음절로 울음소리가 표현되고 두견이는 5~6음절로 울음소리가 표현되지요...
표현방법이 비슷해서 간혹 혼동되기는 합니다만...
생각보다 어렵진 않습니다...
음절수만 잘 보면 되죠...

사족으로 그 흔하디 흔한 횟감용 물고기 구분법...
도다리(가자미)의 눈은 오른쪽...
광어(넙치)의 눈은 왼쪽...
오른쪽은 세글자...왼쪽은 두글자...ㅋㅋㅋ(연관성이 뭐지...ㅡㅡ;)

자운영
2007-06-30 23:40:34

모두모두 감사드려요...(꾸벅꾸벅^^)
두견이와 검은등뻐꾸기의 유사한 모양도 혼돈의 원인인지도 모를..
많이 관찰하고 부지런히 읽고 공부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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