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숙도 고니이야기

알락 | 2007-12-22 17:32:48
조회수 266 | 추천 2

다른 분들 좋은 사진, 귀한 사진 잘 올리시는데.. 마음만 부겁고.. 새를 봐야 새를 찍지..^^

아니 제가 많이 게을러진 탓인가 봅니다.

모처럼 을숙도에 갔다가 큰고니 무리를 만나 사진에 담았습니다. 하구모임 전회장님께서

꾸준히 먹이를 주시기에 그나마 남아있는 큰고니들입니다.

평소 낙동강하구에는 큰고니 약 2 ~ 3,000 여 개체가 있었는데 요즘은 1,000개체도 못된다고 합니다.

명지갯벌에 가면 주거단지 공사 파일박기로 소음과 진동이 쩌렁쩌렁 합니다.

사람들도 시끄럽고 괴로워서 가버리는데.. 고니들에게는 더 심한 스트레스겠지요..

다행히 을숙도 남단은 고요합니다. 더구나 먹이까지 예쁘게 썰어주시니..

큰고니 사이로 청둥오리 고방오리가 먹이를 찾아 누비고 다닙니다.

조금 더 멀리서 보면 개체수도 제법 됩니다. 오늘(12/22)은 약 210여 마리쯤 되었다고 합니다.

 

일전에 찍었던 사진으로, 먹이를 먹는 큰고니입니다.

먹이는 고구마를 채 썰은 것입니다. 맛있는 고구마.. 세모고랭이 뿌리와 비슷하지요..


청둥오리들이 더 설쳐대는 것 같습니다.

고니들이 줄어드니 고니가 더 예뻐집니다. 있을 때 잘해야는데.. 오래오래 낙동강하구가 고니의 천국으로 남길..

감사합니다.

추천과 댓글
추천과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과 추천 기록 4
샐리디카
2007-12-24 20:50:38

샐리디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샐리디카
2007-12-24 20:50:39

을숙도가 오래오래 새들의 천국으로 남기를 저도 빕니다. ^^

새조아
2008-01-04 10:25:51

새조아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새조아
2008-01-04 10:27:22

고니 정보 감사합니다^^ 눈처럼 희어 너무 예쁘네요~!

커뮤니티 글 목록

전체 보기
번호 게시판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7,852 갤러리 가락지나비 [1] 박흥식 2010.08.13 214
49,307 새이름 중백로 [2] 밤톨아범 2010.08.12 1,211
46,797 자유 검은가슴물때새 [5] 털보아저씨 2010.08.09 344
49,306 새이름 청다리도요가 맞을까요? [6] 새벽들 2010.08.09 988
49,305 새이름 정확한 새의 이름을 알고 싶습니다. [1] 무지개빛 2010.08.07 899
49,304 새이름 새 이름 좀 가르쳐 주세요 [4] 멀티팻 2010.08.04 1,058
46,796 자유 넓적부리도요3탄(2008) [4] 재갈매기 2010.08.04 378
46,795 자유 넓적부리도요2탄 [5] 재갈매기 2010.08.04 371
49,303 새이름 알락꼬리마도요 [4] 한잔 2010.08.04 828
46,794 자유 2010 IBA 가을 섬탐조(탐조인 모집) 시니피앙 2010.08.04 359
49,302 새이름 배를 보고 암수구분 가능한가요? 동고비 2010.08.03 1,056
49,301 새이름 누구일까요? [4] 자운 2010.08.03 1,182
46,793 자유 넓적부리도요의 추억 [4] 알락 2010.08.03 354
46,792 자유 넓적부리도요와의 첫만남(2005) [8] 재갈매기 2010.08.01 324
46,791 자유 방송, 백로서식지 인터뷰 [5] 행복한새야 2010.07.30 342
49,300 새이름 어린새 동정 부탁드려요~ [4] 한주먹 2010.07.27 1,087
46,790 자유 뱁새080219 [3] 재갈매기 2010.07.26 373
46,789 자유 물폭탄에 살곳잃은 천수만 철새 [7] 시몬피터 2010.07.25 314
47,851 갤러리 꽃반딧불이 [1] 샐리디카 2010.07.23 218
49,299 새이름 힌목물떼새 [4] 물부들 2010.07.22 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