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들의 겨울나기

달맞이꽃 | 2008-01-19 22:53:45
조회수 76 | 추천 4

제자들과 태백산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유일사매표소 쪽으로 올라가다가 중간에 매점쯤에서 많은 수의 동고비와 박새류를 만났습니다.

그래서, 하산하던 길에 작정하고 지켜보니 매점 뒤쪽의 쓰레기 더미에 녀석들이 계속 몰리더군요.

등산객들이 버린 김밥과 음식물을 먹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김밥의 경우, 밥알도 빼 먹지만 햄이나 게맛살 같은 것들이 인기가 많더군요.

사람들을 무서워하지도 않아 거의 닭둘기 수준이 되어버린 듯 했습니다.

가까이 가서 살펴보니 김밥 가운데 재료 들어간 부분만 쏙 빼 먹고 밥은 대체로 남겨져 있더군요.

동고비와 박새, 쇠박새, 진박새, 직박구리 등의 새들이 주로 애용하는 식당이었습니다.
































추천과 댓글
추천과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과 추천 기록 7
접사쟁이
2008-01-19 23:06:37

접사쟁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접사쟁이
2008-01-19 23:06:37

역시 겨울이 되면 새들에겐 먹거리가 문제네요.

샐리디카
2008-01-20 00:30:18

샐리디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샐리디카
2008-01-20 00:30:18

김밥을 밟고 서있는 모습이 재미있네요.
먹을거 제대로 없는 겨울엔 이렇게 버려지는 음식도 야생동물들에겐 요긴할듯 싶어요.^^

시몬피터
2008-01-20 18:59:52

시몬피터님이 추천하셨습니다.

행복한새야
2008-01-20 22:13:19

행복한새야님이 추천하셨습니다.

행복한새야
2008-01-20 22:13:20

어떻게 보면 약간의 음식 쓰레기가 겨울철 산새들의 일용할 양식으로 도움이 되나봅니다^^

커뮤니티 글 목록

전체 보기
번호 게시판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6,103 자유 황금계&직박구리~ [4] 아이리쉬휘슬 2007.11.11 106
46,102 자유 덕풍천탐조 (11월10일) [16] 샐리디카 2007.11.11 116
48,504 새이름 참매인지요..? [7] 샐리디카 2007.11.10 576
48,503 새이름 흰머리오목눈이가 맞아요? [5] 만만이 2007.11.10 910
46,101 자유 11월10일 천수만 [7] 바람의나라 2007.11.10 97
47,672 갤러리 [8] 바람의나라 2007.11.09 5
48,502 새이름 누구일까요? [4] 임광완 2007.11.08 564
48,501 새이름 초보라 아직 모르는 새가 너무 많아요 ㅠㅠ 찌르레기?? (여름철새 아닌가요?) [4] 골드로드 2007.11.08 510
47,671 갤러리 사마귀 [7] 비둘기조롱이 2007.11.07 1
46,100 자유 도심 속의 작은 동산 새이야기.... [5] 박흥식 2007.11.07 107
46,099 자유 낙동강하구 소식 [8] 알락 2007.11.06 89
48,500 새이름 쑥새? 촉새??? [4] 로터리 2007.11.06 797
46,098 자유 11월 4일 팔당 탐조 [15] 박흥식 2007.11.05 100
47,670 갤러리 다람쥐 [9] 임백호 2007.11.04 2
46,097 자유 선정릉탐조(11월3일) [6] 샐리디카 2007.11.03 96
46,096 자유 황오리 [4] 털보아저씨 2007.11.02 99
46,095 자유 11월 1일 도심의 작은 동산 새 이야기 [12] 박흥식 2007.11.01 101
46,094 자유 요즘 버드디비의 추천베스트 자료를 보며 [4] 임광완 2007.10.31 94
48,499 새이름 이녀석 이름이... [12] 푸른바람 2007.10.31 627
47,315 공지 최신형서버 교체작업 안내 버드디비 2007.10.3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