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까치...
2008. 1. 20. 일요일
집사람 교회에 내려놓고 도망을 나왔다.
언젠가 얼굴을 부닥친 동백나무의 동박새를 보러 함짓골에 갔지만 없었다.
중리바닷가에도 흰줄박이와 바다쇠오리가 여전히 보이지 않았다....
하여 오리들을 보러 하리바닷가로 로 갔다...

- 하리의 풍경...
역시 갈매기와 고방오리가 우점종이다...
(고방오리 생각보다 찍기 힘들더군요,)
자 보시라...




- 먹이 먹는 모습이다...

- 수컷과 암컷...
육지에서는 까치와 까마귀, 갈매기와 함께 먹이를 찾는 비둘기들...
쓰레기 가득한 해변이지만 다 그들의 삶의 현장이다...

- 큰부리큰까마귀.

- 재갈매기...
지저귐이 아름다운 홍머리오리


우리동네 백할미새....





- 알락오리

- 집비둘기
오전의 탐조를 끝냈다.
날이 흐려 쨍한 맛은 없지만 갈매기들과 오리들과 함께 바라본 바다에는
여전히 짭쪼름한 바다냄새를 맡을 수 있었지만 주의하지 않으면 바다냄새가 뒤엉켜 잘 맡을 수가 없다.
까치노을님은 왜 새를 보러 다닐까? 생각해보았다. 그것도 부부가...
죤 윌리엄스의 푸른 옷소매에 관한 환상곡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온다.
까치노을님이 추천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