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고니의 구조

향이 | 2008-04-03 21:33:31
조회수 46 | 추천 4


얼마전부터 큰고니 한마리가 머무는 것을 목격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녀석으로 추정되는 이 큰고니가 구조 되었습니다.

탈진 상태인 큰고니를 받아 안고 곧바로 동물병원으로 향하고나서

X-레이와 간단히 처방을 받은 후 다시 우리에게로 인계가 된 상태...

하지만 동물병원에서도 어떠한 상황인지 또 어떻게해야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긴급히 김신환원장님과 통화한 후 다시 김영준 박사님과도 통화를 하고

혈액샘플과 함께

링거를 꽂은 채 승용차를 이용 철원으로 이송시켰답니다.

지금쯤이면 도착하여 어떠한 상황인지 검사를 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구조당시 채중은 5.4Kg밖에 되질 않았고, 변도 푸른색인지라 거의 납중독으로 확신하는 상태였지요.

내일이면 정확한 소식을 접할 수 있을 듯 싶네요.

곳곳에서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접할 때마다 참 가슴이 아프답니다.

더군다나 몇년째 겨울이면 고니들에게 먹이를주며 보살펴오는 우리로써는 더더욱 마음이 쨘...하답니다.

녀석들......

건강하게 고향으로 돌아갈꺼라 믿었는데 눈 앞에서 이런일이 벌어지다니......








추천과 댓글
추천과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과 추천 기록 11
행복한새야
2008-04-03 22:57:59

행복한새야님이 추천하셨습니다.

행복한새야
2008-04-03 22:57:59

납중독이 되면 변이 푸른색이 되는군요...
납으로 된 어획 도구 사용은 금지되어야합니다...수고하셨네요^^

목포인
2008-04-03 23:11:28

고생이 많으십니다... 고생하신만큼 보람을 얻으시면 더 좋은데....
저 큰고니가 그 마음을 알아주고, 건강하게 회복하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목포인
2008-04-03 23:11:29

목포인님이 추천하셨습니다.

황조롱이
2008-04-04 03:07:08

철원입니다. 도착한 큰고니는 검사결과 납중독 음성으로 나왔습니다만 다른 증상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장관 감염증세가 주요 문제인 것으로 보입니다만 살아날 지에 대해서는 장담할 수 없군요.

시몬피터
2008-04-04 07:20:25

모든 분들께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까망풍선
2008-04-04 19:04:43

까망풍선님이 추천하셨습니다.

까망풍선
2008-04-04 19:04:44

수고가 많으십니다....꼭 살아나기를 ~~

샐리디카
2008-04-04 20:10:29

샐리디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샐리디카
2008-04-04 20:10:30

고니의 얼굴이 맘을 너무 아프게 합니다. 모든분들이 고생 많으시네요..

재갈매기
2008-04-06 22:47:14

안타깝지만 죽었습니다. 납중독 보다는 기생충에 의한 감염이랍니다. 기생충 조심하세여~~

자유게시판 글 목록

전체 보기
번호 게시판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6,331 자유 제주 앵무새 [11] 행복한새야 2008.08.17 40
46,330 자유 뒷부리도요와 놀다. [6] 재갈매기 2008.08.14 28
46,329 자유 텃새 [6] 푸르미 2008.08.08 44
46,328 자유 위장텐트 [7] 재갈매기 2008.08.07 53
46,327 자유 뒷부리도요1 [4] 재갈매기 2008.08.06 29
46,326 자유 우리동네 좀도요 [4] 재갈매기 2008.08.06 43
46,325 자유 한잔의 커피를 그리워하며 [4] 재갈매기 2008.08.06 47
46,324 자유 모 단체의 실체 [3] 시몬피터 2008.08.06 24
46,323 자유 예쁜 이름으로 바꿔주세요.(팔색조) [13] 돌보미서일성 2008.08.05 51
46,322 자유 제주도 휴가 [9] 행복한새야 2008.08.04 27
46,321 자유 유조와 둥지 [9] 털보아저씨 2008.08.04 56
46,320 자유 드뎌 솔부엉이 가족을 만났답니다... [8] 까망풍선 2008.08.02 62
46,319 자유 조류는 왜 수컷이 크며 아름다운가? [4] 임백호 2008.07.31 65
46,318 자유 눈에 뛰지나 말것을 ??? [3] 털보아저씨 2008.07.27 47
46,317 자유 무더위에 고흥만탐조 [8] 털보아저씨 2008.07.26 35
46,316 자유 오늘의 탐조 [5] 비둘기조롱이 2008.07.21 44
46,315 자유 7월의 낙동강하구 [6] 재갈매기 2008.07.21 42
46,314 자유 탐조 [5] 비둘기조롱이 2008.07.18 46
46,313 자유 선릉탐조 [14] 샐리디카 2008.07.12 28
46,312 자유 쇠백로 흑색개체 [12] 자운영 2008.07.09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