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하구080406

재갈매기 | 2008-04-09 13:13:34
조회수 323 | 추천 7


- 광대나물


하구소식 2008. 4. 6.





- 나물 캐는 아줌마의 강아지, 자기 잠바에 넣어 꽁꽁 묶어 두었음.





- 별 생각없이 찍어본 검은머리갈매기





- 해안가의 군인 초소 막 쑥새





- 지나가다 본 방울새





- 역시 지나가다 본 재갈매기





- 역시 지나가다 본 참새





- 역시 지나가다 본 민물가마우지




그날은 정기개체수조사일이었습니다.

모래톱을 자원해 도요들을 볼 요량이었지만 공적인 자리라 그냥 주어진 관할구역을 할당받았습니다.

제가 담당한 곳이 을숙도, 일웅도, 염막 준설토 적치장이었습니다.

걸어서 다녀야 하기 때문에 만만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오는 일요일 정기탐조 때 모래톱의 도요들을 보러 소풍가기로 했으니 암턴

오늘은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기로 하고 걸어가는데...



횡재했습니다.

쇠개개비무리를 만났지요. 우찌나 이쁘던지...







그런데 도요들은 소리만 들렸지 확인이 안 되더군요.

단지 열 여 마리 날아가는 개체들은 보았지만....


군데군데 습지는 갈대 때문에 관찰이 용이하지 않았지요.

큰고니 3마리... 장다리물떼새 3마리...







을숙도 남단에는 멀리 노랑부리저어새 한 마리랑 민물가마우지 수십 마리, 마도요 열 여 마리... 등을 관찰하고







돌아오는 길, 꿩이 갑자기 날아올라 놀라고,

스윈호오목눈이 30여 개체와 쑥새, 북방검은머리쑥새 수 십 마리, 노랑지빠귀 50여 마리, 흰배 10여 마리 등 관찰...





- 스윈호오목눈이





-흰배지빠귀





-쑥새





- 남단의 게들(칠게인지 다 이자뿟음)





- 쇠백로




늦게 점심을 먹고 일웅도와 염막을 조사하다....







- 아비





- 넓적부리 암컷




염막 준설토 적치장은 넓적부리가 우점종이었으며 큰기러기도 40여 개체가 남아 있었고,

남단에 깍도요가 보이지 않았듯이 여기에도 물떼새를 한 마리도 보지 못했습니다.

꼬마물떼새 한 마리 보지 못했지요.

더구나 무선 비행기 날리기보다 더 심한 무선 모터보트는 소음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낚시꾼에다 나물 캐는 인파까지....





- 댕기흰죽지





- 물꼬기 잡은 논병아리





- 물닭




이제 얘기를 마쳐야겠습니다.

오늘은 그냥 딱딱하게 마치겠습니다.

다음 주 모래톱을 가 도요물떼새들을 보러 갑니다. 오늘은 이만 총총....
추천과 댓글
추천과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과 추천 기록 14
지나가는새
2008-04-09 15:12:44

지나가는새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지나가는새
2008-04-09 15:12:44

아~! 정말 가보고 싶네요! 낙동강 하구... 내 고향인데... ^^
잘 보았습니다.

임백호
2008-04-09 15:55:23

임백호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임백호
2008-04-09 15:55:24

많은놈을 보셨습니다.

비둘기조롱이
2008-04-09 19:00:55

비둘기조롱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비둘기조롱이
2008-04-09 19:00:56

물닭은 저승사자 같네요-_-;;.....

목포인
2008-04-09 23:11:38

목포인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목포인
2008-04-09 23:11:39

소식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도요새 소식은 더 기다려지는데요....부탁합니다.

새아빠
2008-04-09 23:38:14

새아빠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새아빠
2008-04-09 23:38:15

소식감사합니다..~~^^

샐리디카
2008-04-10 07:42:26

샐리디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샐리디카
2008-04-10 07:42:27

새들도 다양하게 만나시고 큭시 쇠개개비 부럽습니다.ㅎㅎ
거기다가 귀여운 강아지땜에 발길이 떨어지질 않네요.^^

재갈매기
2008-04-10 12:56:23

수정합나다. 쇠개개비가 아니고 개개비사촌입니다. 칼새 수십마리 추가합니다.

까망풍선
2008-04-13 02:10:01

까망풍선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커뮤니티 글 목록

전체 보기
번호 게시판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50,537 새이름 멧종다리 [4] 물부들 2020.12.29 776
47,204 자유 선착순 10분 새 사진 인화해드립니다. [1] 홍기선 2020.12.24 357
50,536 새이름 도요새 종류같은데..무슨 도요일까요? [2] 지웅지헌아빠 2020.12.14 818
50,535 새이름 맹금류 같은데요.. 혹시 얘도 솔개인가요? [3] 풀밭 2020.12.05 787
50,534 새이름 갈매기 동정 문의 [5] 자연그대로 2020.12.03 831
47,203 자유 검은이마직박구리(Light-vented Bulbul) [8] 김총각 2020.12.02 315
50,533 새이름 마당에서 구르고 있는 새를 발견했어요. [5] 말랑포근 2020.12.01 811
50,532 새이름 화질이 좋지 않지만 의견 부탁드립니다!(기러기 혹은 오리...?) [5] 다니 2020.11.29 815
45,545 생태/해외 청설모 지웅지헌아빠 2020.11.24 980
50,531 새이름 지빠귀 계열일까요? 무슨 새인지.. [3] 지웅지헌아빠 2020.11.22 795
45,544 생태/해외 잠자리 커플의 복잡한 자세 지웅지헌아빠 2020.11.20 1,017
50,530 새이름 재갈매기이겠죠...? [3] 임은혁 2020.11.18 792
50,529 새이름 검은머리쑥새일까요? [11] 자연그대로 2020.11.16 848
50,528 새이름 동정부탁드립니다 [2] 수시아정열 2020.11.15 808
50,527 새이름 이름 궁금해서요 [3] 동고비 2020.11.08 745
50,526 새이름 어떤 종류일까요? [2] 지웅지헌아빠 2020.11.05 744
50,525 새이름 이게 혹시 황조롱이인가요? [4] 풀밭 2020.11.03 807
50,524 새이름 새 이름 문의 드립니다. [6] 지웅지헌아빠 2020.11.01 805
47,202 자유 같은 개체의 큰고니일까.... [4] 박흥식 2020.10.29 347
50,523 새이름 매 종류 알고 싶어요 -> 말똥가리 [4] 따악새 2020.10.20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