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하구080406

재갈매기 | 2008-04-09 13:13:34
조회수 204 | 추천 7


- 광대나물


하구소식 2008. 4. 6.





- 나물 캐는 아줌마의 강아지, 자기 잠바에 넣어 꽁꽁 묶어 두었음.





- 별 생각없이 찍어본 검은머리갈매기





- 해안가의 군인 초소 막 쑥새





- 지나가다 본 방울새





- 역시 지나가다 본 재갈매기





- 역시 지나가다 본 참새





- 역시 지나가다 본 민물가마우지




그날은 정기개체수조사일이었습니다.

모래톱을 자원해 도요들을 볼 요량이었지만 공적인 자리라 그냥 주어진 관할구역을 할당받았습니다.

제가 담당한 곳이 을숙도, 일웅도, 염막 준설토 적치장이었습니다.

걸어서 다녀야 하기 때문에 만만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오는 일요일 정기탐조 때 모래톱의 도요들을 보러 소풍가기로 했으니 암턴

오늘은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기로 하고 걸어가는데...



횡재했습니다.

쇠개개비무리를 만났지요. 우찌나 이쁘던지...







그런데 도요들은 소리만 들렸지 확인이 안 되더군요.

단지 열 여 마리 날아가는 개체들은 보았지만....


군데군데 습지는 갈대 때문에 관찰이 용이하지 않았지요.

큰고니 3마리... 장다리물떼새 3마리...







을숙도 남단에는 멀리 노랑부리저어새 한 마리랑 민물가마우지 수십 마리, 마도요 열 여 마리... 등을 관찰하고







돌아오는 길, 꿩이 갑자기 날아올라 놀라고,

스윈호오목눈이 30여 개체와 쑥새, 북방검은머리쑥새 수 십 마리, 노랑지빠귀 50여 마리, 흰배 10여 마리 등 관찰...





- 스윈호오목눈이





-흰배지빠귀





-쑥새





- 남단의 게들(칠게인지 다 이자뿟음)





- 쇠백로




늦게 점심을 먹고 일웅도와 염막을 조사하다....







- 아비





- 넓적부리 암컷




염막 준설토 적치장은 넓적부리가 우점종이었으며 큰기러기도 40여 개체가 남아 있었고,

남단에 깍도요가 보이지 않았듯이 여기에도 물떼새를 한 마리도 보지 못했습니다.

꼬마물떼새 한 마리 보지 못했지요.

더구나 무선 비행기 날리기보다 더 심한 무선 모터보트는 소음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낚시꾼에다 나물 캐는 인파까지....





- 댕기흰죽지





- 물꼬기 잡은 논병아리





- 물닭




이제 얘기를 마쳐야겠습니다.

오늘은 그냥 딱딱하게 마치겠습니다.

다음 주 모래톱을 가 도요물떼새들을 보러 갑니다. 오늘은 이만 총총....
추천과 댓글
추천과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과 추천 기록 14
지나가는새
2008-04-09 15:12:44

지나가는새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지나가는새
2008-04-09 15:12:44

아~! 정말 가보고 싶네요! 낙동강 하구... 내 고향인데... ^^
잘 보았습니다.

임백호
2008-04-09 15:55:23

임백호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임백호
2008-04-09 15:55:24

많은놈을 보셨습니다.

비둘기조롱이
2008-04-09 19:00:55

비둘기조롱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비둘기조롱이
2008-04-09 19:00:56

물닭은 저승사자 같네요-_-;;.....

목포인
2008-04-09 23:11:38

목포인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목포인
2008-04-09 23:11:39

소식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도요새 소식은 더 기다려지는데요....부탁합니다.

새아빠
2008-04-09 23:38:14

새아빠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새아빠
2008-04-09 23:38:15

소식감사합니다..~~^^

샐리디카
2008-04-10 07:42:26

샐리디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샐리디카
2008-04-10 07:42:27

새들도 다양하게 만나시고 큭시 쇠개개비 부럽습니다.ㅎㅎ
거기다가 귀여운 강아지땜에 발길이 떨어지질 않네요.^^

재갈매기
2008-04-10 12:56:23

수정합나다. 쇠개개비가 아니고 개개비사촌입니다. 칼새 수십마리 추가합니다.

까망풍선
2008-04-13 02:10:01

까망풍선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커뮤니티 글 목록

전체 보기
번호 게시판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8,960 새이름 해오라기/검은댕기해오라기 유조? [6] 장용창 2009.06.07 895
48,959 새이름 동정 부탁드립니다. [2] 제프 2009.06.06 852
48,958 새이름 새이름 궁금해요 동고비 2009.06.06 751
48,957 새이름 사육 중인 새일 수도 있지만 이름이 궁금합니다. [4] 후니 2009.06.05 790
46,576 자유 요리보고 저리보고..... [4] 박흥식 2009.06.03 267
46,575 자유 낙동강하구090531 [7] 재갈매기 2009.06.03 269
46,574 자유 공릉천하구(5.29) [8] 고라니 2009.06.02 308
47,341 공지 점무늬가슴쥐발귀(버드러브님),팔색조(캐논대일님) 버드디비 2009.06.02 180
47,340 공지 열대붉은해오라기(새아빠,샐리디카님) 버드디비 2009.06.02 177
47,339 공지 검은꼬리사막딱새(임광완님) 버드디비 2009.06.02 237
47,338 공지 2009년 봄철 제1회 한일 공동 맹금류 이동 조사 개최(김성현님) 버드디비 2009.06.02 215
47,337 공지 Chinese Song Thrush(서정기님) 버드디비 2009.06.02 191
48,956 새이름 동정 부탁드립니다. [8] 초심 2009.06.01 990
48,955 새이름 맹금류 같은데.. [6] 강변마을 2009.05.31 658
46,573 자유 양비들기 [2] 털보아저씨 2009.05.31 266
48,954 새이름 딱새인가요? 새이름 알려주세요. [6] 프로도 2009.05.28 820
46,572 자유 어떤 새의 알일까요?? [7] 행복한새야 2009.05.27 317
47,336 공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버드디비 2009.05.26 172
46,571 자유 하구소식090523_1 [2] 재갈매기 2009.05.25 331
46,570 자유 하구소식090523 [1] 재갈매기 2009.05.25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