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소식

시니피앙 | 2008-05-17 19:08:18
조회수 3 | 추천 5

 

 

 

 





  많은 탐조가들을 행복하게 해준 뒷부리장다리물떼새가 머물던 송도포인트는

 

지난 15일부터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차량진입이 불가능하도록 입구에 바리케이트가 설치되었습니다.

 

관계자의 말로는 차랑출입은 불가하나 걸어서 들어가는 것은 괜찮다고 합니다.

 

 

걸어서 그곳을 다닌다면 탐조자의 노출이 너무 심해서 새들을 날릴테니 사실상

 

탐조에 많은 제한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송도탐조를 생각하셔던 탐조가 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뱀발:  동일장소의 초지에서는 검은머리갈매기와 물떼새류가 한창 번식기에 들어갔습니다.

탐조자가 둥지에 접근하거나 둥지근처에 머물면 까치와 포유류등의 천적에게

둥지와 유조위치를 알려주는 것이나 같습니다.

 

포유류는 사람이 머문 흔적, 냄새등으로 접근하고

까치는 탐조자가 둥지를 찾으면 그걸 지켜보다가 공격합니다.

 

또한 둥지와 유조를 보겠다고 근접해 있으면 어린 새끼에게

먹이를 주지 못하게 되어 위험한 상태에 빠집니다.

 

알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뜨거운 햇볕에 노출되면 알의 내부온도가 올라갈것이고

차가운 날씨엔 내려갈것입니다.

그 결과는 뻔합니다.  어미가 알을 품는 것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려는 목적이 큰데 이를 방해하는 것이

둥지근처로 근접하는 행위입니다.

 

한 연구논문(박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적정온도가 유지되지 않은 상태로 30분이(제 의견으로는 15분) 

방치되면 알은 부패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꼭 필요한 경우(연구목 등)가 아니라면 번식장소의 탐조를

자제해야한다는 것도 이와 같은 연유입니다.

 

 

 

추천과 댓글
추천과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과 추천 기록 10
새아빠
2008-05-17 19:30:15

새아빠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새아빠
2008-05-17 19:37:59

번식예정지의 장기간 대기등도 둥지짓기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최소화 또는 자제하면 더 좋겠습니다..^^

까치노을
2008-05-17 23:00:39

까치노을님이 추천하셨습니다.

까치노을
2008-05-17 23:00:40

합당한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목포인
2008-05-18 13:40:05

목포인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목포인
2008-05-18 13:40:06

굿 포인트,,,, 입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도록 노력합시다...

임백호
2008-05-18 16:10:15

임백호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임백호
2008-05-18 16:10:16

좋은 말씀이십니다 저도 번식기에는 숲에 들어 가는것을 자제하고있습니다.

숲사랑
2008-05-19 14:09:32

숲사랑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숲사랑
2008-05-19 14:09:33

그 지역은 번식하기에는 적절한 장소가 못되는 거 같습니다. 모형비행기 날리는 분들 주기적으로
모여서 활동을 했고.. 연날리는 분들도 많았고... 소형탑승비행기를 유수지와 벌판 상공에서
즐기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이런 분들 막지 못하면 진사들만 막아도 실효성이 별로 없어보입니다.
그렇다고 진사들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구요.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폐쇄되었다니
만시지탄이지만 그나마 마음이 시원섭섭하네요.

자유게시판 글 목록

전체 보기
번호 게시판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6,191 자유 선릉탐조(수액먹는새들)/2월13일 [13] 샐리디카 2008.02.14 1
46,190 자유 독수리 먹이 [5] 행복한새야 2008.02.13 15
46,189 자유 새들의 공중전..... [9] 박흥식 2008.02.12 26
46,188 자유 아시아공원,한강탐조(2월10일) [5] 샐리디카 2008.02.10 1
46,187 자유 금색 저녁놀 [4] 털보아저씨 2008.02.09 27
46,186 자유 주남풍경 080123 [7] 재갈매기 2008.02.08 1
46,185 자유 영도(影島) 하리(下里) 080120 [4] 재갈매기 2008.02.08 1
46,184 자유 요즈음 천수만의 동정 [8] 하루살이 2008.02.07 1
46,183 자유 개 풀뜯어 먹는 소리 [5] 하루살이 2008.02.07 20
46,182 자유 내가 보이나요..... [10] 박흥식 2008.02.06 19
46,181 자유 동박새 [9] 자유새 2008.02.04 1
46,180 자유 흔한 새들..^^ [8] 알락 2008.02.02 31
46,179 자유 까투리의 죽음 [11] 달맞이꽃 2008.01.29 15
46,178 자유 주왕산의 새들(1월26일) [6] 샐리디카 2008.01.29 32
46,177 자유 차이너스 불불 [6] 털보아저씨 2008.01.28 1
46,176 자유 마지막입니다~ [4] 아이리쉬휘슬 2008.01.27 1
46,175 자유 그두번째~ [1] 아이리쉬휘슬 2008.01.27 1
46,174 자유 뉴스, 겨울철새 떼죽음 행복한새야 2008.01.27 1
46,173 자유 크리스마스 이틀전 [2] 아이리쉬휘슬 2008.01.27 22
46,172 자유 말동가리, 황오리, 청둥오리 방생.^-^ [25] 시몬피터 2008.01.2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