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은 참으로 많은 새를 보았다.
1월1일 철원에 두루미 탐조를 시작으로
12월28일 동구릉 및 탄천의 철새 탐조를 마지막으로
총 245종을 사진으로 흔적을 남겼으며
이 중에서 종추가는 23일 광릉에서 큰부리밀화부리를 마지막으로 총 26종을 하였다.
현재 잘못 동정한 몇 종를 삭제하고 아종을 포함하여 299이며
아종를 제외하고는 293종의 새 사진 흔적을 갖고 있다.
기억에 남는 새들은 대공원에서의 멋쟁이, 근덕에서 만난 큰논병아리, 포항에서의 귀뿔논병아리, 외연도에서의 진홍가슴,
북한산에서 나를 고생 시켰던 바위종다리, 남영만에서 우연히 만난 쇠황조롱이, 주문진에서 만난 왕눈물때새이며
그래도 뽑으라면 집 앞에서 아침 일찍 자다 일어나 만난 호반새가 아닐까한다.
내년에도 새 복이 많이 있어서 아종을 제외하고 300종을 채워서 카메라를 버리고 눈으로 즐기는 탐조를 하였으면 한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즐거운 만남들이 있었으면 합니다.
한해동안 정말 많은 새들을 만나셨네요.
저도 박선생님의 호반새가 기억이 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조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