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여차리 저어새 7개체 왕림

들풀2 | 2012-04-04 22:54:40
조회수 62 | 추천 5

지난 3월21일, 각시바위에 둥지재료 넣어주러 간 이들이 1개체를 발견했다더니 오늘(4월4일, 오후 2~3시경) 여차리 갯벌에 무려(!) 7마리가 앉아서 쉬고 있습니다. 어제처럼은 아니지만, 세찬 바람과 파도가 몰아치고 있는데 꿋꿋이 자리를 지키며 먼 바다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뒷편 갯벌에는 갈매기와 알락꼬리마도요들이 무리지어 있는데, 이놈들은 멀찍이 앞으로 나가 파도에 몸을 부딪히고 있군요. 

부랴부랴 뛰어내려가서 사진을 찍는데, 이내 한 마리가 날아오르고, 질새라 다른 놈들도 하늘로 몸을 던집니다.

거센 바람에도 깃털 흐트러뜨리지 않고 우아하게, 고고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비상합니다.

멋진 모습에 전율이 흐릅니다. 찌리릿~^^

















































추천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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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과 추천 기록 10
앤서니
2012-04-05 00:03:48

앤서니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앤서니
2012-04-05 00:03:49

노란 번식깃이 화려하군요...^^

변산바람
2012-04-05 11:34:18

변산바람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변산바람
2012-04-05 11:35:02

번식깃은 처음 봅니다^^

바람도요
2012-04-05 14:59:23

바람도요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뜸부기우는논
2012-04-05 19:21:58

뜸부기우는논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뜸부기우는논
2012-04-05 19:21:59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가가는데, 그마음도 몰라주고 날아가버릴 때마다 너무 미안해지더라구요. 체력소모가 크다는데..ㅠ...결국은 좋은 장비를 구비하게되는 이유..ㅠㅠ

들풀2
2012-04-05 21:49:24

맞습니다.^^ 그렇지만 장비보다 큰 애정과 조심스러운 다가섬이 실력인 것 같아요ㅠㅠ

하늘사랑
2012-04-10 22:03:14

저어새가 번식준비를 시작했군요
올해도 성공적으로 새끼들 길러내기를 바랍니다

시몬피터
2012-04-14 20:51:32

시몬피터님이 추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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