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

행복한새야 | 2007-02-25 23:14:42
조회수 2 | 추천 6

한때 내 날갯죽지는 힘이 넘쳐났고 깃색이 화려했지...

땅을 박차고 하늘로 비상을 하노라면 세상을 호령하는 기분이었어...

그러나 이제는 늙고 힘이 몰락한 나이가 되어 보니

참으로 만감이 교차하는군....

이렇게 내 두 팔, 아니 내 날개를 공원 벤치에 늘어뜨리고 있으니 참으로 슬프구먼...


 

#. 이봐 젊은이, 나는 이제 세상과 아무런 경계심이 없는 나이가 되었네.

나이 먹은 노새는 달아날 염려가 없다네...다만 내 꿈은 이미 달아나버렸지만 말이야.

나중에 내 꿈이 달아난 꿈새를 보거든 꼭 잡아주게나....꼭



추천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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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과 추천 기록 10
시몬피터
2007-02-26 08:26:05

시몬피터님이 추천하셨습니다.

가가멜
2007-02-26 08:51:22

가가멜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새아빠
2007-02-27 03:34:15

새아빠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임백호
2007-02-27 09:33:35

임백호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임백호
2007-02-27 09:33:35

아~~~~~~~~~~십여년후 내모습을 보는것 같구나.........

바람의나라
2007-03-02 14:37:57

멋진글과 멋진사진입니다~~~~

바람의나라
2007-03-02 14:37:57

바람의나라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샐리디카
2007-03-02 20:49:39

샐리디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샐리디카
2007-03-02 20:49:39

여유로움이 느껴져 멋집니다.^^

시몬피터
2007-03-23 22:31:20

참으로 만감이 교차하는 군요.
하지만 만추의 아름다움이 깃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