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

행복한새야 | 2007-02-25 23:14:42
조회수 59 | 추천 6

한때 내 날갯죽지는 힘이 넘쳐났고 깃색이 화려했지...

땅을 박차고 하늘로 비상을 하노라면 세상을 호령하는 기분이었어...

그러나 이제는 늙고 힘이 몰락한 나이가 되어 보니

참으로 만감이 교차하는군....

이렇게 내 두 팔, 아니 내 날개를 공원 벤치에 늘어뜨리고 있으니 참으로 슬프구먼...


 

#. 이봐 젊은이, 나는 이제 세상과 아무런 경계심이 없는 나이가 되었네.

나이 먹은 노새는 달아날 염려가 없다네...다만 내 꿈은 이미 달아나버렸지만 말이야.

나중에 내 꿈이 달아난 꿈새를 보거든 꼭 잡아주게나....꼭



추천과 댓글
추천과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과 추천 기록 10
시몬피터
2007-02-26 08:26:05

시몬피터님이 추천하셨습니다.

가가멜
2007-02-26 08:51:22

가가멜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새아빠
2007-02-27 03:34:15

새아빠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임백호
2007-02-27 09:33:35

임백호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임백호
2007-02-27 09:33:35

아~~~~~~~~~~십여년후 내모습을 보는것 같구나.........

바람의나라
2007-03-02 14:37:57

멋진글과 멋진사진입니다~~~~

바람의나라
2007-03-02 14:37:57

바람의나라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샐리디카
2007-03-02 20:49:39

샐리디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샐리디카
2007-03-02 20:49:39

여유로움이 느껴져 멋집니다.^^

시몬피터
2007-03-23 22:31:20

참으로 만감이 교차하는 군요.
하지만 만추의 아름다움이 깃드네요.^-^

커뮤니티 글 목록

전체 보기
번호 게시판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6,253 자유 물까마귀유조 [9] 털보아저씨 2008.04.08 262
46,252 자유 2월부터4월까지 [11] 비둘기조롱이 2008.04.08 271
46,251 자유 새종류가 궁금합니다... [9] 가스름 2008.04.06 230
47,715 갤러리 동물원의 호랑이들... [6] 물떼새 2008.04.06 145
47,714 갤러리 다람쥐 [2] 비둘기조롱이 2008.04.06 164
47,713 갤러리 청설모 식사중 [2] 임백호 2008.04.05 65
48,603 새이름 촉새인지요? [5] 푸르미 2008.04.05 825
47,712 갤러리 민들래와 벌 [2] 비둘기조롱이 2008.04.05 121
47,711 갤러리 다람쥐 [2] 물떼새 2008.04.05 163
46,250 자유 하구소식080330 [6] 재갈매기 2008.04.05 206
46,249 자유 야간 촬영은 어떻게.. [4] 라이쾨넨 2008.04.05 300
48,602 새이름 이름 알고 싶습니다. [1] 들풀처럼 2008.04.04 978
46,248 자유 큰고니의 구조 [11] 향이 2008.04.03 209
47,710 갤러리 노루귀(청) [4] 들풀처럼 2008.04.03 125
46,247 자유 큰갹도요와 갹도요??? [6] 털보아저씨 2008.04.02 218
46,246 자유 ★청담공원탐조(4월) [14] 샐리디카 2008.04.02 81
47,709 갤러리 돌단풍 [4] 샐리디카 2008.04.01 163
48,601 새이름 동정부탁드려요 [9] 서뱅이 2008.04.01 703
45,309 생태/해외 귀룽나무 새순 먹는 다람쥐 [11] 샐리디카 2008.03.31 2,665
46,245 자유 식목일 [10] 임백호 2008.03.31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