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

행복한새야 | 2007-02-25 23:14:42
조회수 258 | 추천 6

한때 내 날갯죽지는 힘이 넘쳐났고 깃색이 화려했지...

땅을 박차고 하늘로 비상을 하노라면 세상을 호령하는 기분이었어...

그러나 이제는 늙고 힘이 몰락한 나이가 되어 보니

참으로 만감이 교차하는군....

이렇게 내 두 팔, 아니 내 날개를 공원 벤치에 늘어뜨리고 있으니 참으로 슬프구먼...


 

#. 이봐 젊은이, 나는 이제 세상과 아무런 경계심이 없는 나이가 되었네.

나이 먹은 노새는 달아날 염려가 없다네...다만 내 꿈은 이미 달아나버렸지만 말이야.

나중에 내 꿈이 달아난 꿈새를 보거든 꼭 잡아주게나....꼭



추천과 댓글
추천과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과 추천 기록 10
시몬피터
2007-02-26 08:26:05

시몬피터님이 추천하셨습니다.

가가멜
2007-02-26 08:51:22

가가멜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새아빠
2007-02-27 03:34:15

새아빠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임백호
2007-02-27 09:33:35

임백호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임백호
2007-02-27 09:33:35

아~~~~~~~~~~십여년후 내모습을 보는것 같구나.........

바람의나라
2007-03-02 14:37:57

멋진글과 멋진사진입니다~~~~

바람의나라
2007-03-02 14:37:57

바람의나라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샐리디카
2007-03-02 20:49:39

샐리디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샐리디카
2007-03-02 20:49:39

여유로움이 느껴져 멋집니다.^^

시몬피터
2007-03-23 22:31:20

참으로 만감이 교차하는 군요.
하지만 만추의 아름다움이 깃드네요.^-^

자유주제 갤러리 글 목록

전체 보기
번호 게시판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7,909 갤러리 전어 [1] 박흥식 2015.09.07 254
47,908 갤러리 고운점박이푸른부전나비 [1] 산타는준 2015.09.01 240
47,907 갤러리 꼬리명주나비 암,수 샐리디카 2015.08.14 253
47,906 갤러리 흰띠풀잠자리 [1] 샐리디카 2015.07.17 261
47,905 갤러리 파랑새 [3] 산방산 2015.05.17 227
47,904 갤러리 쇠딱다구리 [1] 접수당 2015.05.11 253
47,903 갤러리 멋진 비행 [3] 박흥식 2014.08.10 240
47,902 갤러리 애장품들~2 [1] 아이리쉬휘슬 2014.06.03 247
47,901 갤러리 제 애장품들입니다. [1] 아이리쉬휘슬 2014.06.03 219
47,900 갤러리 동물들과의 하루? [1] 아이리쉬휘슬 2014.04.06 262
47,899 갤러리 암고운푸른부전나비 [4] 박흥식 2013.08.14 249
47,898 갤러리 공작나비 [3] 박흥식 2013.08.10 251
47,897 갤러리 쌍꼬리부전나비 [3] 앤서니 2013.07.01 235
47,896 갤러리 밤 먹는 다람쥐 [3] 자연그대로 2012.10.31 254
47,895 갤러리 왕줄나비 [2] 박흥식 2012.07.10 265
47,894 갤러리 표범장지뱀 [4] 임백호 2012.06.03 249
47,893 갤러리 꿩의바람꽃 [3] 박흥식 2012.03.27 252
47,892 갤러리 등줄쥐 [3] 임백호 2012.02.25 212
47,891 갤러리 땃쥐 [4] 임백호 2012.02.25 266
47,890 갤러리 숲속의 야생고라니 [4] 자연그대로 2012.01.18 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