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뺨이? 청둥이?

나무내음 | 2010-07-02 23:29:28
조회수 1198 | 추천 2




공원 연못에 혼자 앉아 있던 녀석입니다.

부리 색이 전반적으로 노랗고 윗부분만 검기에 청둥오리로 생각했는데 흰뺨검둥오리와도 비슷해서 여쭙니다.

사람이 근처에 가도 경계를 안하고 도망도 안가서 이상하다 생각하고 자세히 보니

날개가 1/3만 남고 뼈가 하얗게(혈흔도 없이) 거의 일자로 뜯겨진 채였습니다.

이 근방에서 가끔 청둥오리를 보긴 했는데 이런 친구는 처음인데다

털도 보송보송해 보이는게 아직 다 큰 녀석이 아닌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구경하니 날개 사이에 고개를 묻고 '꽉과곽'하고 막 울어대더군요.   

 

사람이 날개를 잘라서 키우다가 유기한 걸로 보이는데요.

이후에 먹이를 줘보니 사람 손바닥에 있는 먹이도 와서 먹더군요.


 

추천과 댓글
추천과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과 추천 기록 5
목포인
2010-07-03 23:16:57

목포인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목포인
2010-07-03 23:16:58

잘 버텨나가길 바래봅니다.

독도경찰청장
2010-07-04 18:25:18

날개 사이에 고개를 묻고.... 행동은 귀엽지만.. 왠지 좀 가슴아리네요...ㅎㅎ

시몬피터
2010-07-04 22:10:27

시몬피터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나무내음
2010-07-06 12:56:53

가끔씩 먹이를 챙겨줘보는데 잘 먹네요.
건강하게 잘 다니는걸로 봐서는 괜찮을것 같습니다.

커뮤니티 글 목록

전체 보기
번호 게시판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8,036 새이름 직박구리(무슨 새로....?) [7] 시몬피터 2006.07.08 794
47,476 갤러리 무슨 나비인지요? [8] 임백호 2006.07.07 64
47,475 갤러리 하늘 말나리 [4] 임백호 2006.07.07 68
45,232 생태/해외 태국의 새[2] - 까마귀사촌 [13] 지영아빠 2006.07.06 1,247
45,231 생태/해외 태국의 새[1] ^^* [9] 지영아빠 2006.07.06 1,137
47,474 갤러리 처녀치마 [5] 임백호 2006.07.06 69
47,473 갤러리 누루귀 [5] 임백호 2006.07.06 28
47,472 갤러리 복수초 [5] 임백호 2006.07.06 65
47,471 갤러리 남한산성 여름꽃 [4] 임백호 2006.07.06 65
47,470 갤러리 수박 [5] 샐리디카 2006.07.06 61
45,693 자유 첩보영화 같은 국제 해커단 [7] 언제나파란 2006.07.04 150
47,469 갤러리 도라지~ [3] 샐리디카 2006.07.04 67
48,035 새이름 넘 멀리서 찍어서 이거 알아보실수 있나요? [8] 둘리 2006.07.02 961
45,230 생태/해외 빵먹는 청설모 [8] 임백호 2006.07.02 881
45,229 생태/해외 남한산성살모사 [11] 임백호 2006.07.02 999
47,468 갤러리 연꽃 [2] 샐리디카 2006.07.01 65
45,692 자유 가락지 달기에 대해서.. [3] 행복한새야 2006.06.30 173
45,228 생태/해외 유혈목이 [8] 달맞이꽃 2006.06.30 928
48,034 새이름 무슨 새인지 또 물어봅니다. [14] 얼룩소 2006.06.30 901
47,467 갤러리 흰줄표범나비의 사랑 [9] 접사쟁이 2006.06.28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