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행한 새의 이름은?

모티프원 | 2010-10-11 10:24:41
조회수 923 | 추천 4

탄생과 죽음

 

지난주는 안타까움과 기쁨이 함께하는 주였습니다.

 

아침 10시경 ‘꽝’하는 창에서 나는 소리에 밖을 나가보니

새가 한 마리 떨어져있었습니다. 어찌해볼 도리가 없이 바로 숨이 끊어졌습니다.

 

비행하다 창문에 부딪혔던 것입니다.

저는 이 새의 동정을 위해 사진을 찍고 바로 느티나무 아래, 수목장으로 묻어주었습니다.

 

장례를 마치고 이층으로 올라가자 발코니의 난간에서는

이소를 준비 중인 멧비둘기 새끼들이 허공으로 뛰어내릴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 마리가 먼저 이소하고 다른 한 마리는 다시 둥지로 돌아왔습니다.

 

둥지로 되돌아 왔던 녀석도 다음날 성공적으로 이소를 마쳤습니다.

 

죽음과 삶, 그리고 삶과 죽음은 필연인가 봅니다.

 

불행한 일을 당한 새의 이름이라도 알고 싶습니다.





































추천과 댓글
추천과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과 추천 기록 6
바람도요
2010-10-11 15:05:23

바람도요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시몬피터
2010-10-11 18:57:27

시몬피터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샐리디카
2010-10-11 22:44:38

힝둥새가 유리창에 부딪혔네요..ㅠ

샐리디카
2010-10-11 22:44:38

샐리디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앙빵먹쟈
2010-10-12 01:22:47

앙빵먹쟈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모티프원
2010-10-17 19:56:50

안타까웠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커뮤니티 글 목록

전체 보기
번호 게시판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50,522 새이름 새 동정 부탁드립니다. [9] 승욱 2020.10.19 799
50,521 새이름 동정부탁드립니다 [7] 뚜아마 2020.10.19 683
50,520 새이름 황조롱이 암컷일까요? 따악새 2020.10.18 693
50,519 새이름 새이름 궁금해서요 [4] 동고비 2020.10.18 764
47,201 자유 2년만에 다시 만난 큰기러기 [14] 박흥식 2020.10.16 247
47,200 자유 저어새 벤딩 v27 R B G [6] 박흥식 2020.10.12 271
50,518 새이름 새이름 궁금해서요 [5] 동고비 2020.10.08 759
50,517 새이름 (동정) 솔새가 맞을까요? [6] 자연그대로 2020.10.04 847
50,516 새이름 흑꼬리도요 [5] 플라시도 2020.10.03 721
50,515 새이름 동정부탁드립니다. [5] 플라시도 2020.10.03 735
50,514 새이름 되솔새일까요? 솔새사촌일까요? 아니면.... [1] 지웅지헌아빠 2020.09.27 795
50,513 새이름 동정 부탁드립니다. [1] 하늘지기 2020.09.23 729
50,512 새이름 동정 부탁드립니다. [5] 초심 2020.09.20 928
50,511 새이름 흰배지빠귀 [3] 초심 2020.09.20 784
50,510 새이름 동정 부탁드립니다 [1] 따악새 2020.09.18 761
50,509 새이름 동정 부탁드립니다.(큰밭종다리) [6] 나무그림 2020.09.17 808
47,199 자유 벤딩한 한 저어새(v53, v58, v60) [9] 박흥식 2020.09.16 286
47,198 자유 2019년~2020년 천수만 겨울철새 먹이 나누기 결과 [1] 시몬피터 2020.09.13 279
50,508 새이름 노랑부리백로 일까요? [5] 아미새 2020.09.12 808
47,197 자유 동고비 [5] 따악새 2020.09.11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