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행한 새의 이름은?

모티프원 | 2010-10-11 10:24:41
조회수 828 | 추천 4

탄생과 죽음

 

지난주는 안타까움과 기쁨이 함께하는 주였습니다.

 

아침 10시경 ‘꽝’하는 창에서 나는 소리에 밖을 나가보니

새가 한 마리 떨어져있었습니다. 어찌해볼 도리가 없이 바로 숨이 끊어졌습니다.

 

비행하다 창문에 부딪혔던 것입니다.

저는 이 새의 동정을 위해 사진을 찍고 바로 느티나무 아래, 수목장으로 묻어주었습니다.

 

장례를 마치고 이층으로 올라가자 발코니의 난간에서는

이소를 준비 중인 멧비둘기 새끼들이 허공으로 뛰어내릴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 마리가 먼저 이소하고 다른 한 마리는 다시 둥지로 돌아왔습니다.

 

둥지로 되돌아 왔던 녀석도 다음날 성공적으로 이소를 마쳤습니다.

 

죽음과 삶, 그리고 삶과 죽음은 필연인가 봅니다.

 

불행한 일을 당한 새의 이름이라도 알고 싶습니다.





































추천과 댓글
추천과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과 추천 기록 6
바람도요
2010-10-11 15:05:23

바람도요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시몬피터
2010-10-11 18:57:27

시몬피터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샐리디카
2010-10-11 22:44:38

힝둥새가 유리창에 부딪혔네요..ㅠ

샐리디카
2010-10-11 22:44:38

샐리디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앙빵먹쟈
2010-10-12 01:22:47

앙빵먹쟈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모티프원
2010-10-17 19:56:50

안타까웠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커뮤니티 글 목록

전체 보기
번호 게시판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6,487 자유 [제안] 맹금류 이동 관찰의 활성화 방안 [5] 버드김 2009.02.26 127
48,854 새이름 이 맹금류는 누구인가요? [10] 시몬피터 2009.02.26 747
46,486 자유 킹아이더 암놈이 다시 살아서 나타났습니다. [16] 박흥식 2009.02.25 95
47,328 공지 홍방울새(휘파람새님) 버드디비 2009.02.25 3
46,485 자유 방울홍방울새 - 홍방울새 유감 [13] 임광완 2009.02.25 110
45,150 자료 인천의 마지막 갯벌 송도에 오는 아름다운 새 사진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2] 유리블루 2009.02.25 17
48,853 새이름 한개 더.. 꼬마물떼새입니까? [9] 잉화달 2009.02.25 589
45,149 자료 말똥가리 [5] 잉화달 2009.02.25 7
46,484 자유 오늘 학교에서 본 새들 [12] 고라니 2009.02.24 90
48,852 새이름 말똥가리인거죠? [6] 잉화달 2009.02.24 756
46,483 자유 낙동강하구 090222 [8] 재갈매기 2009.02.24 71
48,851 새이름 북방검은머리쑥새 [8] 휘파람새 2009.02.24 822
48,850 새이름 멧새? 그런데 목에 검은 점은? [5] 휘파람새 2009.02.24 938
48,849 새이름 동정부탁드립니다 [7] 홀로가는길손 2009.02.23 783
46,482 자유 긴급탐조 250여 마리의 섬참새 출현 [9] 숲사랑 2009.02.23 98
48,848 새이름 재갈매기 맞지요? [9] 자운영 2009.02.22 523
46,481 자유 모두 한 줄로 서서....나를 따라 오세요.... [9] 박흥식 2009.02.22 100
47,781 갤러리 공릉천의 삵 [5] 고라니 2009.02.21 11
46,480 자유 참새 [9] 아저씨 2009.02.21 118
47,780 갤러리 흰줄박이오리 [3] 샐리디카 2009.02.2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