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행한 새의 이름은?

모티프원 | 2010-10-11 10:24:41
조회수 892 | 추천 4

탄생과 죽음

 

지난주는 안타까움과 기쁨이 함께하는 주였습니다.

 

아침 10시경 ‘꽝’하는 창에서 나는 소리에 밖을 나가보니

새가 한 마리 떨어져있었습니다. 어찌해볼 도리가 없이 바로 숨이 끊어졌습니다.

 

비행하다 창문에 부딪혔던 것입니다.

저는 이 새의 동정을 위해 사진을 찍고 바로 느티나무 아래, 수목장으로 묻어주었습니다.

 

장례를 마치고 이층으로 올라가자 발코니의 난간에서는

이소를 준비 중인 멧비둘기 새끼들이 허공으로 뛰어내릴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 마리가 먼저 이소하고 다른 한 마리는 다시 둥지로 돌아왔습니다.

 

둥지로 되돌아 왔던 녀석도 다음날 성공적으로 이소를 마쳤습니다.

 

죽음과 삶, 그리고 삶과 죽음은 필연인가 봅니다.

 

불행한 일을 당한 새의 이름이라도 알고 싶습니다.





































추천과 댓글
추천과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과 추천 기록 6
바람도요
2010-10-11 15:05:23

바람도요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시몬피터
2010-10-11 18:57:27

시몬피터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샐리디카
2010-10-11 22:44:38

힝둥새가 유리창에 부딪혔네요..ㅠ

샐리디카
2010-10-11 22:44:38

샐리디카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앙빵먹쟈
2010-10-12 01:22:47

앙빵먹쟈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모티프원
2010-10-17 19:56:50

안타까웠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커뮤니티 글 목록

전체 보기
번호 게시판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6,222 자유 중랑천탐조(3월9일) [9] 샐리디카 2008.03.09 74
46,221 자유 국립서울현충원탐조(3월9일) [10] 샐리디카 2008.03.09 110
46,220 자유 헌.인릉탐조(3월8일) [10] 샐리디카 2008.03.09 81
46,219 자유 창원 우곡사 탐조기.. [8] 흰비오리 2008.03.08 105
48,582 새이름 흰이마일까요...?? [6] 샐리디카 2008.03.07 634
46,218 자유 스윈호오목눈이 [12] 털보아저씨 2008.03.06 114
46,217 자유 아시아공원탐조(3월5일) [17] 샐리디카 2008.03.05 119
48,581 새이름 멧새 종류인거 같은데? [6] 흰비오리 2008.03.05 1,028
46,216 자유 선/정릉에 오전에 다녀왔답니다.... [8] 까망풍선 2008.03.04 99
46,215 자유 왜가리 집단서식지를 보았습니다. [9] 수색솔개 2008.03.04 89
46,214 자유 아래 880번 큰고니 자료 [14] 황조롱이 2008.03.03 110
45,302 생태/해외 뉴질랜드 검은머리물떼새 [Haematopus unicolor] [11] 라이쾨넨 2008.03.03 2,072
47,697 갤러리 변산바람꽃 [9] 들풀처럼 2008.03.03 8
46,213 자유 삵이 기러기를 잡았습니다.^-^ [14] 시몬피터 2008.03.02 122
46,212 자유 수우족의 기도(스크랩) [6] 시몬피터 2008.03.02 100
46,211 자유 선정릉 공원 탐조 함께 해요... [8] 까망풍선 2008.03.02 114
46,210 자유 왜가리 [9] 까망풍선 2008.03.02 111
46,209 자유 청초호에서.. [11] 자운영 2008.03.02 115
48,580 새이름 동정 부탁 드려요...^^ [7] 자운영 2008.03.02 582
48,579 새이름 아비인가요? [6] 자운영 2008.03.02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