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여차리 저어새 7개체 왕림

들풀2 | 2012-04-04 22:54:40
조회수 126 | 추천 5

지난 3월21일, 각시바위에 둥지재료 넣어주러 간 이들이 1개체를 발견했다더니 오늘(4월4일, 오후 2~3시경) 여차리 갯벌에 무려(!) 7마리가 앉아서 쉬고 있습니다. 어제처럼은 아니지만, 세찬 바람과 파도가 몰아치고 있는데 꿋꿋이 자리를 지키며 먼 바다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뒷편 갯벌에는 갈매기와 알락꼬리마도요들이 무리지어 있는데, 이놈들은 멀찍이 앞으로 나가 파도에 몸을 부딪히고 있군요. 

부랴부랴 뛰어내려가서 사진을 찍는데, 이내 한 마리가 날아오르고, 질새라 다른 놈들도 하늘로 몸을 던집니다.

거센 바람에도 깃털 흐트러뜨리지 않고 우아하게, 고고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비상합니다.

멋진 모습에 전율이 흐릅니다. 찌리릿~^^

















































추천과 댓글
추천과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과 추천 기록 10
앤서니
2012-04-05 00:03:48

앤서니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앤서니
2012-04-05 00:03:49

노란 번식깃이 화려하군요...^^

변산바람
2012-04-05 11:34:18

변산바람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변산바람
2012-04-05 11:35:02

번식깃은 처음 봅니다^^

바람도요
2012-04-05 14:59:23

바람도요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뜸부기우는논
2012-04-05 19:21:58

뜸부기우는논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뜸부기우는논
2012-04-05 19:21:59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가가는데, 그마음도 몰라주고 날아가버릴 때마다 너무 미안해지더라구요. 체력소모가 크다는데..ㅠ...결국은 좋은 장비를 구비하게되는 이유..ㅠㅠ

들풀2
2012-04-05 21:49:24

맞습니다.^^ 그렇지만 장비보다 큰 애정과 조심스러운 다가섬이 실력인 것 같아요ㅠㅠ

하늘사랑
2012-04-10 22:03:14

저어새가 번식준비를 시작했군요
올해도 성공적으로 새끼들 길러내기를 바랍니다

시몬피터
2012-04-14 20:51:32

시몬피터님이 추천하셨습니다.

커뮤니티 글 목록

전체 보기
번호 게시판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7,167 자유 천수만 간척지 - 큰기러기 [9] 강바다 2018.06.29 128
50,312 새이름 동정 요청(큰유리새 암컷) [10] 자연그대로 2018.06.27 1,234
45,523 생태/해외 타이완의 새들 [16] 블루버드 2018.06.22 823
50,311 새이름 백로인가요? [3] 약이되는풀 2018.06.19 1,141
45,522 생태/해외 Red vented Bulbul [6] 물맷돌 2018.06.15 559
45,521 생태/해외 호랑지빠귀 둥지를 초토화시킨 청설모 [10] 선암 2018.06.12 758
50,310 새이름 개개비사촌 [5] 제우스 2018.06.07 1,271
50,309 새이름 붉은머리오목눈이 [3] 싸이몬 2018.05.31 1,174
45,520 생태/해외 푸른머리되새 [18] 물맷돌 2018.05.30 739
45,519 생태/해외 노랑멧새(yellowhammer) [12] 물맷돌 2018.05.30 606
50,308 새이름 노랑할미새 [6] 물부들 2018.05.25 1,193
50,307 새이름 동정 부탁드립니다.-딱새 암컷 (동정 감사합니다) [6] 개람쥐 2018.05.24 1,260
50,306 새이름 동정 부탁드립니다(방울새-동정감사합니다) [8] 개람쥐 2018.05.21 1,141
47,166 자유 벤딩한 저어새 [8] 박흥식 2018.05.21 177
47,165 자유 기러기들이 아직도 남아 있네요? [8] 강바다 2018.05.19 160
50,305 새이름 누구의 유조일까요? [4] 강바다 2018.05.18 1,078
50,304 새이름 이름 부탁합니다.(알락개구리매) [4] 나무그림 2018.05.15 1,246
50,303 새이름 때까치. [8] 아담사 2018.05.14 1,022
50,302 새이름 새 이름 알려주세요 [5] 행랑아범 2018.05.13 1,039
47,164 자유 종달도요와 메추라기도요 [4] 강바다 2018.05.09 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