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소품

행복한새야 | 2006-03-20 23:35:25
조회수 2 | 추천 1

 

지금 나는 기다리고 있다

 

나를 괴로운 잠에 들게하고

 

내게 고통의 의복을 입히고

 

나에게  비참한 시련을 꽂아줄

 

불행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언제 오는가

 

내 최후의 통지를 들고

 

그는 언제 오는가

 

 

 

그가 나타나는 공포보다

 

그가 오지 않을 것이라는 공포를

 

당신은 모르리.

 

말할 수 없는 자의 기다림이란

 

최면과 같은 정신착란

 

불행과 행복을 혼돈하는

 

 

 

새야...

 

새야...

 

그래, 나와 같은 새야


-행복한 새야-






추천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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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과 추천 기록 1
한강갈매기
2006-03-22 14:49:03

한강갈매기님이 추천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