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 저도 이런 개체들를 봤기에 많은 고민과 함께 여러 자료들을 찾아본 적이 있습니다.
눈 앞(lore?)의 부분이 얼굴의 다른 부분에 비해 밝아보이는 것이 흰죽지 암컷(eclipse)의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큰흰죽지는 모두 갈색으로 보여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의견이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큰흰죽지의 특징으로 생각하는 부리의 검은색은 이런 eclipse 타이밍에 흰죽지 암컷 수컷 모두 검은색으로 보이는 것 같은데요(회색이 남아 있는 정도차이가 심하지만). 사진에도 보면 완전 블랙이라기보다 회색이 흰죽지와 동일한 모양으로 아주 약간 남아 있는게 보이는데요 머리도 둥글고 아마 나도바람새님의 의견이 맞지 않을까요? 저도 궁금합니다.
다리나 부리 나타나는 멜라닌 계열의 검은색은 유조에서 보통 순전한 검은색인데 첫번째 겨울, 2년생, 3년생이 되면서 서서히 푸른색이나 포도빛의 띤 검은색, 회색을 띤 검은색, 광택이 있는 검은색 이런식으로 변하는데(일반적인 새들의 부리나 다리에서) 제 생각엔 juvenile이여서 부리가 이런 색을 띠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나도바람새님이 추천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