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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쟁이님
레이스비둘기
귀소본능은 새마다 다양한것 같습니다. 몇년전 조사한 내용을 보면 큰뒷부리도요는 호주에서 한반도를 거쳐 러시아까지 올라가 번식을 하고 다시 호주로 월동을 하기위해 태평양을 가로질러 11700km를 쉬지않고 비행한 기록을 보면 새의 귀소본능은 인간이 인지하지 못하는 감각을 가진것 같습니다.
전서구 얘기를 좀더 하자면 과거에 레이싱은 부산에서 서울로 그밖의 지역에서 날려 누구의 비둘기가 먼저 도착하느냐로 순위를 결정하였는데, 레이싱의 공정성을 위해 비둘기 링에 비밀넘버가 부착된 임시고무링을 전날 착용하고 대회당일날 동시에 날려 비둘기 주인이 자신의 비둘기가 도착했을때 그 번호를 대회측에 알려 순위를 결정하는 식이였지요....물론 여기에는 여러가지 사전 준비장치가 있었지요.
또한 우수한 비둘기를 가려내는 여러가지 방법도 있었고, 비둘기를 손에 쥐는 방법등 사육 방법과 함께 다루는 기술도 다양하게 있었던것 같습니다.
2009.09.30 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