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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새야님
서산AB지구 생태자연도 지정을 이렇게 한다고 합니다.
새아빠님의 지론대로 자연이란 어떻게 해서든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상호간에 영향을 미칩니다.
자연 태생적인 모습을 인위적으로 변형시키면 그 본래의 자연적인 기능이 상실되거나 감소되겠죠. 밀접한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고 있는 동식물들 또한 자유롭지 못하겠죠.
그래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당대에, 노고지리님의 역설대로 아마추어가 아닌 전문성과 과학적인 접근으로 이러한 난제를 극복하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무엇을 보존하고 규제해야하는가. 또 그것을 왜 개발하고 이익을 내야하는지 이해 당사자가 합리적인 근거와 연구로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이세상의 모든 문제는 원만하게 이루어지는 게 없습니다. 개방과 수용에 있는 단체가 있는가하면 폐쇄와 기득권을 지키는 단체도 있습니다. 성질이 다른 두 원자가 충돌하면 분열만 낳고 폭팔만 합니다. 불썽사나운 시위가 툭하면 불거져 기업,산업,농업,민간 등 어디에서든 사회 갈등만 증폭됩니다. 국가는 그것을 중재하기 위해 무기력하게 비용으로 해결하고, 무장한 시위대 앞에서는 공권력은 허수아비로 보고, 법치국가는 안중에도 없게 만들죠.
알맹이없이 요란하게 깡통만 흔드는 느낌이 듭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지키는 단체들은 대체로 감수성에 호소하고 그것을 이용하고 있는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FTA반대 저지 농민시위대들을 예를 들자면, 정말 진짜 농사꾼은 시위대에 없습니다. 그럴 시간에 있으면 농사꾼은 땅갈고 씨뿌리며 자신의 노하우로 연구에 매진합니다. 이처럼 환경을 자기 목숨보다 중하고 국가 이익보다 자연이 우위에 있다고 하는 사람(단체)이라면 데모 안 합니다. 규제와 보호가 무조건적인 능사가 아니라 문명과 자연의 융합으로 사람과 동식물이 동시에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 실리를 추구하며 논문 씁니다.
2006.11.16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