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헙..제가 비로그인으로 버드디비에서 활동을 하다 보니 당황스러우셨을 수도 있었을 꺼 같네요. 버드디비에서 어쩌다 아이쿠님 사진을 보고 신기해서 올리신 다른 사진들도 보니 해남에서 하시는것 같아 너무 반가워서 그만..
워낙 전남부근에서 탐조하시는 분들이 적고 해남에서 열심히 활동하신것 같아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혹시나 부담스럽게 느껴지셨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크게 조사를 하셔야된다! 보다는 가볍게 같은 지역탐조하는 지인으로 남고 싶어 문의드린거였어요!
부담스러우셨으면 다시 한번 죄송스럽고 혹시나 해남에서 탐조하다 만난다면 정식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여기는 전남 해남군입니다.
저는 마산면과 산이면에서 만났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해남에 사는 것은 맞구요, 직장에 다니다보니 주말에 잠깐 2~3시간씩 주변 돌면서 탐조를 하긴합니다.
근데...전문성은 전혀 없습니다. 제가 올린 글 보셨겠지만 동정도 제대로 못해서 맨날 질문글 올리는, 카메라 산지 1년반된 조린이일뿐입니다ㅎㅎㅎㅎ
버드디비에서 청동풍뎅이님은 못본 것 같은데 어떻게 제 글이 검색이 되어서 방명록에 글을 남기신건지 전 그게 더 궁금합니다.
저도 좀 찾아봤는데 박세현님이신가요? 김박사님이라는 분은 김석이박사님을 말씀하시는지?
\'목포인\'이라는 분의 사진을 본적은 있지만 그 분은 아주 오래전부터 버드디비에서 활동하신 것 같고 저는 그저 근처에 둥지 튼 새 이름이 궁금해서 가입한 거라 얼마되지않아서...
해남에 대한 조사와 보호! 정말 저도 하고싶은 일인데 전 그럴 시간과 여유가 없어요ㅠㅠ 너무나 안타깝습니다ㅠㅠ
아ㅠㅠ죄송합니다
제가 가끔 들어와서 늦었네요,, 전남 해남입니다 다들 멀어서 포기하는 땅끝입니다;
다시 또 읽고 또 읽고 있습니다.. 이제 좀 알 것도 같아요ㅎㅎㅎ \'제대로\'란 말이 왜 나왔는지도! 정말 제대로 된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와~~~ 이렇게 상세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축반이나 tibia....가 뭔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
여긴 다들 수준이 높으셔서 하찮은 질문엔 댓글 잘 안달아주시던데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아~~ 방명록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군요.
좀도요와 작은도요 어린새는 매우 비슷하여 구분이 무척 힘듭니다.
그래도 차이점이라 할 수 있는 것은
1. 몸 전체적으로 붉은색 톤이 좀도요보다 강합니다.
그리고 몸이 작은도요는 체형이 좀 길쭉한 편입니다. 좀도요는 통통한 편이구요.
2. 부리가 좀도요에 비해 가늘고 길게 보입니다. 미세한 차이지만 좀도요 사진과 옆에 높고 비교해 보시면
차이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리 끝이 약간 굽어 보입니다. 부리가 가늘다는 것이 중요한 하나의 포인트입니다.
3. 멱과 앞가슴이 밝습니다. 이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대체로 좀도요는 앞가슴에 붉은색 톤의 색이 있습니다.
멱과 가슴이 밝다는 것만으로 작은도요라고 단정할 수 없지만 만약 붉은 띠가 있다면 작은도요가 아닙니다.
4. 셋째 날개깃의 가장자리가 폭이 넓은 적갈색이고 축반은 검은색이며 경계가 뚜렷합니다.
이 게 설명은 이렇게 하지만 참 설명드리기 어렵습니다. 제가 올린 사진의 두번째 사진을 보시면 이 특징이 잘 드러납니다.
좀도요의 사진과 비교해 보시면 그 차이를 아실 수 있습니다.
5. 작은도요 어린새는 등에 흰색의 V자 무늬가 뚜렷합니다. 좀도요 어린 새도 이런 무늬가 있긴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작은도요의 무늬가 훨씬 뚜렷하고 선명합니다.
6. 다리가 특히 tibia가 좀도요보다 깁니다. 그래서 좀도요보다 상대적으로 롱다리처럼 보입니다.
정지된 사진만으로 보면 구분이 정확히 안 되는 사진도 많습니다만 야생에서 보면 확연히 구분됩니다.
7. 날개 덮깃의 축반이 뚜렷하게 검고 그 모양이 둥그스름하며 경계가 뚜렷합니다.
둥글다고 해서 완전히 원이라는 것은 아니고요. 좀도요에 비해 각이 좀 덜 졌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색이 뚜렷하게 검고 가장자리와 경계가 뚜렷하다는 점은 작은도요 동정에 있어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8. 좀도요 어린 새는 눈썹선이 눈앞에서 갈라져 희미하지만 두 개로 보입니다.
9. 행동이 다릅니다.
이 건 사진으로는 알 수 없는 것인데요. 좀도요는 좀 느리고 신중하게 행동하는 한편 작은도요는 매우 분주하고 뽈뽈거리며
먹이를 찾습니다.
부족하나마 나름대로 말씀드렸습니다만 여전히 좀도요와 작은도요 어린새 겨울 깃은 구분이 어렵습니다.
사진을 여러장 반복해서 비교해 보시면서 제가 말씀드린 포인트를 차근차근 살펴보시면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즐거운 탐조 생활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해남에 거주하는 아이쿠입니다^^
쌩초보인 저에게 큰 도움을 주고있는 책의 저자이신거죠?? 넘 좋습니다~~~~
탐조-자유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