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rd 119

부상당한 야생조류와 야생동물을 발견했을 때의 신고처와 기본 행동 요령입니다.

Bird 119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발견하였을 경우 환경신문고 국번없이 128, 119 구조대, 정부기관, 각 지방자치단체 환경부서, 민간단체 등으로 신속히 신고를 해야합니다.

새를 직접 오래 보관하거나 임의 치료하기보다, 안정시킨 뒤 신고처나 치료기관의 안내를 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무슨 이유인지 우두커니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새를 발견했습니다.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새를 여기저기 만져보거나 날리려 던지는 행동은 안됩니다. 동물병원에 보내주세요.

새가 간단히 사람에게 잡히는 경우는 몸의 상태가 아주 심각한 경우입니다. 어둡고 좁은 상자에 넣어 조용히 안정시켜 동물병원으로 데려갑니다.
새끼의 경우에는 근처에 어미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제 위치에 놓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원기가 없고 병색이 완연한 새끼라면 즉시 동물병원이나 치료기관의 도움을 받습니다.

1. 덥혀주기

바람이 직접 나오지 않는 방식으로 따뜻하게 보살펴줍니다. 온도계를 새 근처에 두고 처음에는 30~40도 정도로 데워주며, 날개가 보통 상태로 돌아올 때까지 35도 안팎을 유지합니다.

2. 물 먹이기

물을 먹일 때에는 물이 기관을 막을 수 있으므로 무리하게 부리를 벌려 먹이지 말고 부리 틈새에 스며들게 하여 스스로 먹는 것을 기다립니다. 참새 크기는 약 0.5~1ml, 직박구리는 1~2ml, 멧비둘기는 3~5ml, 까마귀는 10~20ml 정도를 기준으로 조절합니다.

3. 먹이주기

먹이는 바로 줄 필요는 없습니다. 우선 따뜻하게 하여 물을 먹이고 안정을 시킨 후에 먹이를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람과 신체 구조가 다르므로 우유나 밥알 등은 주지 않습니다.

참새, 방울새 등
잉꼬 먹이인 조나 피 등의 혼합 사료를 이용합니다.
제비, 찌르레기 등
밀웜을 핀셋으로 집어서 목으로 밀어 넣습니다.
매, 올빼미 등
고기를 잘게 하여 핀셋으로 들이댑니다. 장기간 보살필 경우 비타민과 칼슘 등을 보충합니다.
백로 등
미꾸라지나 빙어를 스스로 먹을 수 있을 때까지 먹입니다. 백로류의 먹이를 줄 때에는 눈을 다치지 않도록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